▲오전 8시 피플퍼스트, 서소문동 시의회 별관 앞, 탈시설 지원조례 폐지 반대▲오전 8시 카고크레인연합회, 이태원동 국군재정관리단 정문 앞, 체불임금 지급 촉구▲오전 9시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소문로 서울시의회 별관 앞, 서비스원 제정지원 조례 폐지 반대▲오전 10시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태평로1가 도시건축전시관 앞 인도, 탈시설 조례안 폐지 촉구▲오전 10시 환기구설치반대운동본부, 용두동 동대문구청 광장 앞 인도, GTX 환기구 설치 반대▲오전 10시 평강제일교회 전 목사 측, 오류동 평강제일교회 정문 앞, 교회질서 회복▲오
전직 KT&G 연구원이 2조8000억원 규모의 직무발명보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KT&G가 내부가열식 전자담배 기술을 일찍이 확보하고서도 10년이 지나서야 제품을 출시했다는 사실도 드러나 논란이다.24일 곽대근 전 KT&G 연구원은 "내부가열식 궐련형 전자담배 기술을 세계 최초로 발명했지만 보상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대전지방법원에 KT&G를 상대로 2조8000억원의 직무발명보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가열식 전자담배는 발열체 위치에 따라 내부가열식과 외부가열식으로 나뉘는데, 권 전 연구원은 자신이 내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 반도체 공장 건설을 재개한다.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에 적극 대응해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차세대 D램의 생산의 전진기지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SK하이닉스는 24일 이사회를 통해 충청북도 청주시에 건설할 신규 팹(fab·반도체 생산공장) M15X를 D램 생산 기지로 결정하고 팹 건설에 5조300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달 말부터 팹 건설 공사에 들어가 2025년 11월 준공 후 양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M15X에 총 20조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해 관련 장비 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4일 환경부와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강 유일 생태섬인 '밤섬' 생태계의 가치 증진 방안 등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노 의원은 인사말에서 “서울의 녹색 심장인 한강 밤섬은 2012년 그 생태학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다”며 “밤섬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면 관련법에 따라 밤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도 가능해지고, 밤섬에 각종 시설도 설치할 수 있게 된다”며 밤섬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자고 제안했다.노 의원은 또 “서울시민 10명 중 6
현대자동차가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5주간 진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4일 밝혔다.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도심항공교통, 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및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이다.현대차는 실증사업 참가를 위해 2021년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
[대전=김회집 선임기자] "부동산경기가 내리막길이나, 지난해 둔산자이아이파크처럼 분양이 잘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동 S 중개사)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대전 중구 문화8 재개발구역에서 분양 중인 '문화자이SK뷰'의 분양성에 대한 현지 전망은 부정적이지 않으나 그렇다고 긍정적이지도 않다. 미래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점증되어서다.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4층, 19개 동에 전용면적 39㎡~123㎡의 아파트가 모두 1746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10채 중 7채인 1207가구로 전용 52~84㎡의 중소형이다.이 단지
한국남부발전은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을 위해 행정안전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체험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가 체험형·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26개 지역(21개 지자체, 7개 기업 참여)에서 51일 동안 운영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참여대상을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등 어린이 중심에서 학부모, 직장인 등 성인으로
오리온은 '꼬북칩'이 미국 내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근 유통채널 파이브빌로우와 미니소에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꼬북칩은 지난달 K-푸드 최초로 미국 전역의 파이브빌로우 1598개 전매장에 입점했으며 생활용품 할인점 미니소 52개 점포에서도 판매 중이다.꼬북칩은 올해부터 구글, 넷플릭스 직원 스낵바에도 납품되고 있다. 북미 코스트코와 샘스클럽에 이어 판매처가 늘어나면서 올해 북미 매출 200억원을 올릴 전망이다.지난해 미국으로 수출된 꼬북칩 매출은 120억원이다. 미국에서는 콘스프, 매운맛, 매콤한맛, 김맛, 초코츄러스맛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 상업용 태양광 시장에서 대규모 계약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큐셀의 상업용 태양광 EPC 전문 자회사인 인에이블이 미국 에너지인프라 전문 사모펀드인 TGC와 총 45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발전소 EPC를 수행하는 내용의 '턴키(turn-key)' 계약을 최근 수주한 것이다. 계약에 따라 한화큐셀은 2025년까지 2년 동안 TGC(True Green Capital Management)가 미국에서 추진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모듈 450MW를 공급하고 인에이블((Enable))은
한국수력원자력은 '기후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서 SMR을 활용한 도시 탄소중립 해법을 제시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날 탄소중립 해법으로, SMR을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Smart SMR Net zero City)’를 제안했다.SSNC는 혁신형 SMR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계를 통해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를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도시 형태다.황 사장은 이날 “SMR이 주 에너지원이 될 SSNC는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도시임은 물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JPRG 고전 명작 ‘환상수호전’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 ‘백영웅전’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백영웅전은 환상수호전의 제작사 코나미 출신의 개발진과 ‘캐슬바니아(Catlevania)’ 개발진이 모여 설립한 래빗 앤 베어 스튜디오’에서 제작, 글로벌 인디 게임 퍼블리셔 505게임즈가 퍼블리싱한다. 백영웅전은 게임 제목과 같이 100여 명의 캐릭터와 함께 진행되는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클래식 JRPG 모든 팬들에게 바치는 헌정 게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환상수호전이라는 명작 고전 게임을 현대적
HD현대가 'K-함정' 수출 포문을 활짝 열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페루로부터 중남미 방산 수출 중 역대 최대 규모의 함정 수주에 성공한데 이어 캐나다 함정 수주 가능성까지 열려 조선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페루 국영 시마조선소와 6406억원 규모의 함정 4척에 대한 현지 건조 공동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중남미 방위산업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고다.이에 대해 HD현대중공업은 기업과 정부가 손잡고 '팀 코리아(Team Korea)'를 꾸려 합심해 이뤄낸 의미있는 성과라는 설명이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국의 고강도 통화정책으로 소비시장이 경색되고 있다. 특히 소기업과 가계의 부채폭탄이 임박한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된다. 스트레이트뉴스는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전하고자 한다. “오늘 점심 뭐 먹지?”4월의 어느 평일 점심시간, 여의도 IFC몰에 들어선 직장인들의 고민이 깊어진다. 과거 직장인들의 점심 고민은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된 다양한 메뉴 중 한 가지를 고르는 행복한 순간이었다. 그러나 현재 ‘점심고민’이라는 표현은 무섭게 치솟는 외식물가 상황에서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의
한국중부발전은 24일 국내 발전산업의 중심인 보령발전본부를 무탄소 전원의 메카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보령시와 신성장 워킹그룹을 공동으로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한국중부발전-보령시 신성장 워킹그룹 발족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발족식 행사에는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 및 보령시 김동일 시장, 구기선 부시장 등 약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킹그룹 추진계획 및 보령시 그린 에너지도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며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워킹그룹은 양기관의 미래사업을 담당하는 전원개발처장(중부발전)과 미래전략
NH농협은행은 24일, 금리변동 주기가 5년인 주기형 주택담보대출상품 'NH주택담보대출(5년주기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NH주택담보대출(5년주기형)'의 대출기간은 최장 40년이며, 최대 2.2%p까지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 신청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본 상품은 변동형,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차주의 금리변동 리스크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도레이첨단소재가 국제항공우주품질그룹(IAQG)에서 제정한 항공우주산업 품질경영시스템 AS9120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AS9120 인증은 항공우주 부품의 보관·유통 품질을 보증하는 국제표준 품질경영 시스템이다.도레이첨단소재는 제품 안전, 리스크 관리 등을 체계화하고 관련 법규와 고객 요건을 반영한 시스템 구축으로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인증으로 도레이그룹의 항공우주용 복합재료의 국내 공급거점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국내 생산거점으로서의 기반을 다져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항공우주 산업
미래에셋생명은 24일,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구 내 취약지역 경로당을 찾아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미래에셋생명은 부서별 봉사단을 편성해 모든 임직원이 매년 8 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는 경로당 어르신과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의 교류로 세대 통합과 함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직접 컵케이크를 만들며 담소를 나누고,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현대건설이 전남개발공사와 전남 여수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공공분양이 중복 청약에도 불구하고 무주택자의 외면으로 10채 중 3~4채의 미달이 발생, 청약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24일 청약홈에 따르면 여수시 소라동 죽림1지구 A2·4 등 2블록의 공공분양 2개 단지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공급 610가구(특별공급 미달 포함) 1순위 청약에서 35%인 217가구의 미달이 나왔다.반면 A2·4 2개 블록의 전용 74㎡와 84㎡의 A평면은 최고 40.29 대 1로 순위 내 마감한 데 이어 A2블록의 84㎡ J·T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국의 고강도 통화정책으로 소비시장이 경색되고 있다. 특히 소기업과 가계의 부채폭탄이 임박한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된다. 스트레이트뉴스는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전하고자 한다.“예전에는 납품업체 결제가 하루 이틀 늦어져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러면 큰일납니다.”2019년 충청북도에서 살균 디바이스 관련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한 A 씨는 한숨이 깊어졌다. 사업체 운영을 위한 유동성 자금 회전이 예전같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경기침체로 소공인의 돈줄이 막혔다. 정부
경기 가평군 가평역 인근에 민간임대 아파트 ‘가평역 동원 베네스트 하우스’를 건설하겠다던 G시행사가 돌연 '주택건설사업계획 신청'을 철회한 사실이 확인됐다.24일 가평군 등에 따르면 G시행사는 22일 오후 정부 건축행정시스템인 '세움터'를 통해 사업계획 신청을 철회했다. 스트레이트뉴스가 당일 오전 '경기 가평역 민간임대 아파트' 관련 기사를 송고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신청을 철회한 것이다. 이는 또 가평군이 제시한 접수서류 2차 보완명령 마감 3일 전이다.앞서 G시행사는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586번지, 가평지구 R2블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