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소장: 박흥식 중앙대 교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은 오늘(11월 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공익제보자 보호, 사각지대 없애자’ 사학비리 공익제보자 보호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사립학교 재단의 비리를 신고한 교사들이 공익제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인 '공익신고자보호법'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에 관한 법률(이하 부패방지법)' 상 보호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학교당국의 보복징계로 고통 받고 있는 실태를 살
2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방향 토론회가 열렸다.한국사회 한부모 가족의 비율은 18.4%로 초저출산 사회에서 유일하게 증가하는 가족 형태이다. 2015년 한부모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보모가족의 빈곤율은 양부모가족 빈곤율 10.1%에 비해 3배나 높은 34.1%로 사회 경제적 취약 집단으로 드러났다.하지만 한국의 한부모지원정책은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게 선별적으로 최저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는 정도여서, 한부모가 아동을 양육하기에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IMF 사태가 난 것도 저 사람들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정부가 정책을 잘못 추진하다가 난 것”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대위 대표가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전경련, 왜 문제인가’를 주제로한 토론회에 참석해 “전경련이 소위 탐욕이라는 게 끝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전 대표는 “전경련이 우리사회에 뭐를 기여해 존재하냐, 그것부터 물어봐야 한다”며 “전경련의 탄생과정을 보면 60년대 초에, 대기업 집단이 자기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인데 원래 돈이 많은 대기업이 모이다보니 돈이라는 것을 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는 20일(목)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금융소비자학회와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기본법 제정 관련 쟁점'을 주제로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금융소비자보호 기본법」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고, 금융소비자의 권리를 신장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금융소비자보호체계의 구축 등 「금융소비자보호 기본법」제정과 관련된 쟁점사항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축사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맹수석 한국금융
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는 국회예산정책처와 경제재정연구포럼이 주최한 ‘2017년 예산안 토론회’가 열렸다.정세균 국회의장은 격려사에서 “2017년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심의과정이 우리국회가 ‘일하는 국회’로 거듭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면서 “청년문제, 일자리 문제, 소득격차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 지금 상황에서, 국가 장래의 청사진이며 국정운영의 계획서인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원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국회는 국민을 대표하여 행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고유의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는 최근 발생한 경주 지진을 계기로 국가 재난대응 시스템과 법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흔들리는 한반도, 우리의 안전은’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이날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최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개회사에서 “9·12지진은 ‘지진안전지대’라는 관념에 젖은 상태에서 당한 피해”라고 규정하고 재난 관리체계의 부실함을 지적했다.이어 “지진을 끼고 사는 일본은 여행하면서 경주를 가지 않는 건 지진과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위험하다면 철저한 대비책을 마
1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새누리당 소속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한 ‘청년, 교육에서 병역·취업까지’ 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청년의 입장에서 고등학생 때부터 군 복무 그리고 취업까지, 청년의 실제 생의 주기에 따른 청년 취업의 현실적 문제와 한계를 모색하고, 관련 정부 정책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한 정책 대안과 입법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김영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가난의 대물림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일자리”라며 “자신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고 고백했다.이어 “취
서울변호사회 인권위원회(위워장 오영중) 소속 변호사들이 17일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백남기 농민 사건의 본질은 공권력 남용에 의한 국민의 사망”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먼저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를 중단하라”고 경찰에 요구하고 그 이유로 “국가가 국민 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했고,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이 사건에서 범죄는 국가가, 경찰이 조직적인 결행에 의해 백남기 농민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것”이라고 단언했다.이어 검찰이 이례적으로 부검을 하겠다고 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뚜렷한 원인으로 쓰려져 병상에
최근 남북관계가 더욱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2016 대북지원 국제회의’(야래 국제회의)가 열렸다.이날 열린 국제회의는 국회 남북관계개선 특별위원회, 경기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이 공동 주최했다.국제회의에 참석한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단호히 반대하며 북한 지도부의 잘못된 선택에 대한 응분의 제재는 분명히 있어야 하지만 생존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마저 끊겨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정 의장은 또한 “의장 취임 이후
분열된 진보정치세력을 다시 하나로 모으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13일 저녁 서울정동 경향신문별관 금속노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민주노총 의원단이라고 명명한 무소속 윤종오(울산 북), 김종훈(울산 동) 국회의원과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조, 서비스연맹, 건설산업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진보대통합을 위한 쟁점토론과 2017대선, 2018지방선거에 대한 진보정치의 전망이 주제였다.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천영세 전 민주노동당 대표는 인사말에서 “최근 노동계에서도 진보정당을 바라보는 시각이 냉소적이 아니면 뜨뜻미지근하고 소극적이
12일, 서울 종각 앞 광장에는 고 백남기 농민을 기리기 위한 '애도와 추모의 벽'이 설치됐다.이 '애도와 추모의 벽'은 을 제작한 김서경, 김운성 부부작가에 의해 제작되었다.이날 '애도와 추모의 벽'이 설치되자마자 “우리 모두 백남기다 우리를 물대포로 겁박하지 마라”, “두 번 죽이지 마라!”, “국가폭력 책임자 처벌!! 물대포 추방!!”, “잊지 않겠습니다. 선생님을 쏜 자들, 기필코 벌 받을 것입니다” 등의 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추모의 글을 남긴 시민들은 한결같이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를 대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확대와 관련 연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이 12일 오전 국회 본청 의원식당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포럼은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방점을 찍고, 산업 확대와 제도적 개선을 통합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 전 인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코자 설립된 국회의원연구단체다.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전현희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김경수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았다. 또한 정세균 국회의장과 정의화 전 국회의장, 홍석우 전 산업
지난달 말 정부에 의해 강제 해산당한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아래 특조위)의 이석태 위원장을 비롯한 30명의 위원과 직원들은 6일 오후 안산 분향소를 찾아 분향했다.이날 이석태 위원장은 분향소 방명록에 '진상규명, 결코 멈추지 않겠습니다!'라는 다짐의 글을 남겼다.분양을 마친 후, 이들 특조위 위원들은 416가족협의회 전명선 위원장을 비롯한 유가족들을 만나 향후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진실규명이 끝나는 날까지 함께 연대할 것을 다짐했다.
2017년 대선을 앞서 제3지대 정계개편론의 한축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주도한 정책연구소 ‘새한국의 비전’은 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 대의민주주의 위기와 디지털정당’이라는 주제로 한 미래비전 집담 토론회를 개최했다.정의화 전 의장은 ‘새한국의 비전’이 창립 후 처음으로 연 토론회에 직접 기조강연에 나서 "대선, 그리고 다음 지방선거와 총선을 앞두고 대한민국에 최초의 디지털 정당이 탄생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정 전 의장은 “대의제와 직접 민주주의 장점을 균형 있게 살린 하이브리드 정당과 정치가
5일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필리핀 내 코피노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렸다.코피노(Kopino)란 ‘Korean'과 'Filiplno'의 합성어로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2세들을 지칭하는 말이다.코피노들은 아버지가 한국인임에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은커녕 양육비 이행, 국적취득, 비자발급 과정에서 온갖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하지만 코피노 문제에 대해 우리정부는 정화한 실태파악조차 하지 못한 채 방관자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한국은 반인권국
29일, 고 백남기 농민을 부검하려는 박근혜 정부에 맞서 3천542명의 시민사회·종교계·법조계·노동·정치 등 각계각층 인사들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백남기 농민의 죽음은 공권력에 의한 명백한 타살이다”라고 단언하고 317일 동안 단 한마디 사과하지 않은 정부를 규탄했다.이어 “사인이 명백하고 유족이 부검을 원치 않고 있음에도 검찰과 경찰, 법원은 기어이 부검을 강행하겠다고 한다”면서 "사인의 은폐 왜곡 시도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부검을 온 국민의 마음을 모아 있는
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 박성득)는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 대표인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과 공동으로 오늘(27일) 오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제8회 Secure Korea 2016'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오후 4시까지 이어질 이번 행사는 최근 이슈화되었거나 정보보안 분야의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야 할 사항으로 인공지능을 이용한 보안기법 등 국가 사회의 안전을 유지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사이버 사회의 여러 가지 과제들을 되짚어 보고 솔루션을 찾아보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특히 정보 보안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선거구제와 공천제부터 민주적으로 바꾸고, 각 정당 국회의석수대로 장관 추천권을 나누는 정도는 돼야 개헌에 국민이 동의할 수 있다”남경필 경기도자사가 2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여야 원외인사들이 참여하는 '나라살리는 헌법개정 국민주권회의'(아래 국민주권회의) 창립대회 겸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남 지사는 대선을 염두에 둔 듯 “정치는 불확실성을 없애는 예술이다”라고 전재한 뒤 “정치안정이 민생안정이며, 경기도에서는 여야 협치를 통해 이를 실천하면서 정치를 바꿨다“라고 자신의 경기도정 자화자찬을 서
21일,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광주 서구갑)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교육행정학회와 공동주최한 '학부모·국민의 관점에서 본 대입제도의 문제점과 해법 탐색'이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 대입제도데 대한 국민(학부모)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국 초·중·고교 및 대학교 자녀를 둔 19세 이상 69세 이하 학부모 80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조사 CAWI, 95% 신뢰수준, 표집오차 ±3.45%P)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38.7%이 학생부종합전형의 축소나 폐지를 바라고 있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님인순)는 지난 20일 오전 국회 본청 의원식당 별실에서 역대 여성가족위원장 및 여성가족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현재 여성가족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전․현직 여성계 지도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상호 교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남인순 위원장(더민주. 서울 송파병)은 환영 인사말에서 “한국 사회는 OECD 국가 중 남녀임금 격차가 가장 큰 회원국 일뿐 아니라 성격차 지수는 점점 하락하는 등 격차 해소가 우리사회의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며, “선배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