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최근 미국 유명 e스포츠팀 '런던로얄레이븐스'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울트라기어' 브랜드 홍보를 위해서다.
런던로얄레이븐스는 미국의 대형 e스포츠 회사 렉트글로벌 산하 구단으로 콜오브듀티 게임 리그에 참가한다. 이번 계약으로 런던로얄레이븐스는 LG 울트라기어 제품을 사용하고, 팀 유니폼에 LG 로고를 새기게 된다.
울트라기어는 LG전자의 게이밍 제품 브랜드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LG전자는 e스포츠 업계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넓히게 됐다. 특히, 게이밍 모니터 제품 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LG전자는 38형, 34형, 32형, 27형, 24형 등 화면 크기와 비율별로 모두 19개 종의 게이밍 모니터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대유행으로 폭증한 비대면 수요를 적극 공략 중이다.
김한주 LG전자 IT 프로덕트 디렉터는 "LG와 런던로얄레이븐스 콜오브듀티 리그 팀과의 후원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 지원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울트라기어 게임용 모니터는 진정으로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고 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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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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