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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패션잡지 GQ의 '올해의 남자 2021' 중 하나로 선정된 릴 나스 엑스. GQ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1 울트라 모델을 이용해 표지 사진을 찍었다. /사진=GQ 트위터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1 울트라'가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입증했다. 

GQ는 최근 사진작가 파리 듀코비치가 갤럭시 S21 울트라로 찍은 '올해의 남자' 표지를 공개했다. 모델은 래퍼 릴 나스 엑스.

삼성과 GQ의 이번 협업은 다양한 조명과 설정에서 완벽한 사진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을 갖춘 갤럭시 S21 울트라의 카메라 성능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갤럭시 S21 울트라의 메인 카메라 시스템은 초광각 및 광각 렌즈와 이중 망원 렌즈를 비롯해 12비트 HDR 사진을 64배 이상으로 촬영할 수 있는 108메가픽셀 전문 센서로 구성됐다. 

또 색상 및 동적 범위의 3배 이상을 감지하는 센서도 있어 모든 장면에서 풍부한 색상과 생생한 디테일을 포착할 수 있다. 아울러 뚜렷한 인물사진 모드로 친구, 가족, 애완동물까지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과 같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마케팅 담당 부사장 스테파니 최는 "갤럭시 S21 울트라로 멋있고 가치있는 '올해의 남자 2021' 표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GQ의 편집자 윌 웰치는 "사진작가 파리 듀코비치, 스타일리스트 모볼라지 다우두, 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 카메라, 그리고 릴 나스 엑스까지 최고 수준에서 구현된 프로젝트였다"고 평가했다.

사진작가 파리 듀코비치는 "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는 고해상도 표지를 촬영하는 동안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매우 기술적으로 촬영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S21 울트라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GQ 올해의 남자 행사의 무대 뒷 이야기 촬영에도 사용된다.

[스트레이트뉴스 함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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