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 GT1 클래스’ 최종전 결승 (왼쪽부터) 2위 이창욱(퍼플모터스포트), 1위 정경훈(서한 GP), 3위 김민상(마이더스레이싱)이 기자회견에서 단체 포토타임을 가졌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 ‘금호 GT1 클래스’ 최종전 결승 (왼쪽부터) 2위 이창욱(퍼플모터스포트), 1위 정경훈(서한 GP), 3위 김민상(마이더스레이싱)이 기자회견에서 단체 포토타임을 가졌다.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지난 21일(일) 전라남도 영암의 국제 자동차 경주장(Korea International circuit, KIC) 상설 서킷(1랩 3.045km)에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그 어느 클래스보다 치열한 선두 경쟁으로 막판까지 접전을 펼쳐졌던 금호 GT1 클래스에서는 정경훈(109점, 서한GP)이 시즌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하며, 4년 연속 시즌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예선 1위로 폴포지션을 차지해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던 정경훈이 최종전 결승에서 30분46초202(11랩)를 기록하며, 라이벌 이창욱(90점, 퍼플모터스포트)을 제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정경훈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이창욱은 종합 2위로 마쳤고, 김민상(60, 마이더스레이싱)이 종합 3위에 올랐다.

[영암=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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