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 임기 시작

이성희 제24대 농협중앙회 회장. 농협중앙회 제공.
이성희 제24대 농협중앙회 회장. 농협중앙회 제공.

이성희 제24대 농협중앙회 회장이 6일 퇴임했다. 

4년간 농협중앙회를 이끈 이 회장은 퇴임식에서 “농촌의 위기는 우리 농협의 위기”라며 “미래 먹거리 발굴과 농업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4년의 여정을 같이 해온 전국의 조합장과 12만 임직원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경기 성남 낙생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사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을 역임했다. 2020년 1월 농협중앙회장에 취임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통 개혁, 디지털 혁신 등에 기여했다.

한편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 임기는 7일부터 시작된다.

[스트레이트뉴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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