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취약층의 시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 중인 라온건설이 지적장애와 시각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온건설(회장 손천수)은 지적장애와 시각장애의 어린이에게 1,004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지적장애 2급의 시각장애인 송 모양(14세)이다. 송 모양의 부모는 라온의 지원금을 눈 수술과 재활비, 생계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라온건설은 올해부터 사회 나눔활동인 ‘라온 1004 프로젝트’를 진행, 소외층 가정에 선천성 백내장, 첩모난생, 안검하수 등 안구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에게 나눔활동을 전개 중이다.

라온건설측은 "밝은 세상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의 상당수가 수술비가 없는 저소득층이다"면서"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온건설(회장 손천수)이 올들어 2번째로 취약계층 시각장애인 어린이 가정에 1004만원을 기부했다.(라온건설 제공)
라온건설(회장 손천수)이 올들어 2번째로 취약계층 시각장애인 어린이 가정에 1004만원을 기부했다.(라온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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