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진영 SNS)
(사진=박진영 SN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박진영이 아내 임신 소식을 알렸다.

22일 박진영은 SNS를 통해 아내 임신 사실을 팬에게 알렸다. 그는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아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진영은 2013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그는 아내와 함께하는 자택 정원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진영은 "우리 집에 놀러 온 삽살개 두 마리. 이렇게 멋지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개가 심지어 한국 토종개라니! 아이고 예뻐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마당에서 삽살개에게 간식을 주는 여유로운 일상이 담겼다. 박진영은 서울 근교의 한 주택에서 아내와 생활하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연세대학교 출신의 엘리트이며, 지난 1994년 가수로 데뷔해 ‘날 떠나지마’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그는 ‘허니’, ‘그녀는 예뻤다’ 등 숱한 히트곡을 낳으며 한국 가요계의 전설로 우뚝 섰다. 

뿐만 아니라 박진영은 지난 1999년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그룹 god, 노을, 원더걸스, 트와이스 등 수많은 후배 가수들을 양성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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