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고우현기자]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사진)이 지난 15일 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한다.

힐링산업협회(회장=이제학)은 최근 충주에 소재한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고도원 이사장이 협회의 명예회장 추대를 승락했다고 21일 밝혔다.

힐링산업협회의 명예회장은 현재 이시형 힐리언 선마을 촌장을 포함, 2인으로 늘어났다.

고도원 명예회장은 “지난 세월 소득을 높이고 성장을 이루기 위해 개개인의 삶은 복잡해졌고 고단해졌다"면서 "힐링은 단순한 여유가 아니라 삶을 위해 반드시 제공되어야 할 인권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5년간 힐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제부터는 협회활동을 통해 힐링을 산업화하고 법제화하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제학 회장은 환영사에서 "고도원 이사장의 15년간 힐링 노하우가 대한민국 힐링산업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케이팝(K-Pop)이 한류 열풍을 타고 세계시장에 주류로 자리했듯이 고회장과 힘을 모아 K-힐링을 세계로 펼쳐 나가도록 하자"고 밝혔다.

힐링산업협회는 앞으로도 건강한 대한민국의 파수꾼으로서 힐링산업의 정착과 국민들의 심신 건강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4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민국 유일의 힐링테마 전시회인 ‘2019 힐링페어’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고도원 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은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뿌리 깊은 나무’와 중앙일보 기자, 청와대 연설담당 비서관(1급)을 거쳐 ’고도원의 아침편지‘ 발행인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아침 힐링을 선사하고 있으며, 현재는 제2대 국립산림치유원 원장직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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