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하례회, 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자랑스런 건주인상' 수여

건설주택포럼(회장=이형주)의 2019년 신년하례회와 정기총회 단체 사진
건설주택포럼(회장=이형주)의 2019년 신년하례회와 정기총회 단체 사진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건설주택전문가단체인 건설주택포럼은 올해 건설주택과 부동산 부문의 정책을 발굴, 정부에 제안하는 씽크탱크의 역할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형주 건설주택포럼 회장은 22일 서울 논현동 헤리츠타워 아그니스홀에서 신년 하례회와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포럼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올해 매분기별 세미나를 심도있게 개최하는 데 이어 미래주택과 임대주택, 도시재생, 부동산금융, 주거자산관리의 5개부문 소그룹연구모임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며"새해에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및 주택학회 등과 공동세미나를 통해 집약된 의견들을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의 주택 및 부동산 분야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들을 회원으로 영입, 포럼이 중장기로 역동성을 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건주포는 이날 건설산업발전에 기여한 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 학회장을  '자랑스런 건주인'으로 선정했다.

포럼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형주 회장 등 기존 집행부를 연임시켰다.

신년회에는 장태일 초대 회장, 한만희 전 국토부차관. 박기풍 전 국토부1차관, 이충재 전 행복도시 건설청장,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이사, 한국주택협회 김형렬부회장, 금성백조 정대식 대표이사, 두산 김진호부사장, 롯데건설 석균성본부장,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한정탁 수석부회장, 최성열 건주파트너스 대표, 신완철 ㈜인평 PM대표, 이상근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 윤주선 홍익대 교수, 유재봉 KR스포츠 대표, 천현숙 주택학회 회장,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대표를 비롯해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은 국내 주택건설과 관련된 주요 건설사 및 시행사 임원과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학, 연구소, 언론계 등에 종사하는 주택 및 건설관련 최고의 전문가 250여명이 참여해서 활동하는 단체로 1996년 창립 이후 지난 23여년간 매 분기별 정기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정책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건설주택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 단체이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