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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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황하나가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1일 한 매체는 지난 2016년 조씨의 마약 투약 사건과 관련 판결문에는 황하나와 함께 과거 마약을 투약했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하나는 2016년 필로폰 투약 및 매매 혐의를 받았으나 간단한 조사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황하나는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황하나의 마약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일요신문을 통해 2018년 12월 말, 지난 7일 등 두 차례 황하나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검찰이 기각했다고 반박했다. 여기에는 검경의 의견차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소환 조사를 먼저 진행하라는 취지의 기각 사유를 밝혔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황하나가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황하나는 가수 박유천의 결혼상대로 주목받았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졌을 당시 박유천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후 군 대체복무 중이었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이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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