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사진 : 김포시)
정하영 김포시장 (사진 : 김포시)

김포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6,000여 명에게 마스크를 긴급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기초수급자 중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의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수급자이며 1인당 2장을 지급한다.

대상 수급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이 갈 예정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정하영 시장은 “비록 적은 양이지만 임신부에 이어 취약계층에도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수급 개선 전이라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한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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