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 제3핵심공약 발표..."남동산단, 혁신을 통해 젊고 활력이 넘치는 공단으로"

[스트레이트뉴스 이제항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을 예비후보인 윤관석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제3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윤 의원은 30일 "남동국가산업단지의 도시재생 및 스마트산단 추진, 청년전용 벤처·창업 인큐베이터 조성, 산학연계 확대 등을 통해 남동공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남동경제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남동산단 도시재생 및 스마트산단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키울 것을 공약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남동산단은 현재 도시지역 확산에 따른 환경문제,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윤 의원은 재생사업을 통해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토지효율성을 높여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생활의 질을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윤 의원은 또한 남동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스마트공장 확산, 청년 문화몰 조성, 산업시설 환경개선 등을 통해 스마트산단을 조성하여 소재·부품·장비의 전략기지 육성 계획도 밝혔다.

윤 의원은 아울러 "산업단지 내 휴폐업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 전용 벤처·창업 인큐베이터를 조성하겠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최적의 제조·근로환경을 구축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여 산단 내 신산업·청년기업·창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여기에 더해 이전 두 사업으로 경쟁력을 갖춘 공단에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학연계를 확대할 것이라고도 했다.

윤 의원은 "남동산단은 우리 인천경제의 든든한 한 축으로 성장해왔다"며 "2022년이면 준공 30주년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환경개선 사업, 스마트인프라 도입, 청년 문화몰 조성으로 젊고 활력이 넘치는 남동산단의 혁신을 확실히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 및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역임했다. 특히 '남동 소재부품장비실증화지원센터'를 위한 2020년도 예산 4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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