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바이오헬스, 글로벌 빅테크로 육성 긴요"
이낙연 "바이오헬스, 글로벌 빅테크로 육성 긴요"
  • 이제항 선임기자 (hang5247@hanmail.net)
  • 승인 2020.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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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경북포럼서 “포스트코로나 어떻게 준비할까"주제 강연
- 비대면 진료, 유전자 연구 실험 치료, 데이터 공유와 활용 등 사회적 동의 필요
대권 유력 후보인 이낙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은 26일 오후 2시 경북일보(대표이사 한국선)가 주최하고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이 주관한 경북포럼에 초청받아 “포스트코로나 어떻게 준비할까-바이오헬스 산업을 중심으로 보는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낙연 의원실)
이낙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은 26일 오후 2시 경북일보가 주최하고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이 주관한 경북포럼에 초청받아, “포스트코로나 어떻게 준비할까-바이오헬스 산업을 중심으로 보는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낙연 의원실)

[스트레이트뉴스=이제항 산임기자] 차기 대권 유력 후보인 이낙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은 26일 오후 2시 경북일보(대표이사 한국선)가 주최하고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이 주관한 경북포럼에 초청받아 “포스트코로나 어떻게 준비할까-바이오헬스 산업을 중심으로 보는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낙연 의원은 “바로 이틀 전에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의 4개월에 걸친 활동을 마치고, 그 결과를 국민들께 보고를 드렸고, 그간의 위원회 활동결과가 향후의 국난극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면서 “먼저 282분 코로나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께 위로를 드리고, 코로나19 대처에 헌신적으로 임해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대구 경북은 코로나19 일일 추가 확진자수 0~1명을 유지하며 안정세 유지, 일상이 회복되고 있다”고 밝히며 “ 대구 경북에서는 8천여 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했지만, 시민의식과 의료진들의 희생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코로나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 대구시민들과 경북도민들께 위로드리며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방역의 모범국가라는 세계의 평가는 인적자산, 물적자산, 사회적 자산을 축적해온 대한민국의 역량” 덕분이라며 “한국의 역량에 더해진 세계적 기회가 오고 있다“고 잔망했다.

그는 미국의 세계적 디지털 전환이 미국 빅테크(Big-Tech 기업들의 세계지배 강화를 의미,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슬로건 Make America Great Again(MAGA)과 미국 빅테크기업 이니셜도 MAGA(Microsoft, Amazon, Google, Apple)로 MAGA가 MAGA할 가능성이 있고, 바이오헬스에도 애플이 진출한 사실을 환기시켰다.

또 중국은 한국의 모든 전략적 신산업과  겹쳐 한국의 미래비전에 부담으로 작용해서 정유, 철강, 조선, 자동차, ICT 등에서 중국의 추격 또는 추월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환기시켰다. 게다가 한국의 우위가 지속되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우수인재 육성이 지체되는 데다 의료의 본질인 돌봄에 대한 이해상충으로 대한민국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도약에 주목했다.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대 기업 가운데 2개가 바이오헬스 기업이고, 셀트리온과 녹십자 등이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코로나 진단시약 제조사인 시젠, 솔라젠 등도 맹활약 중이다. 화장품, 임플란트, 바이오시밀러 등은 이미 세계적 도약 중이고, 산후조리협회의 '차세대 한류는 산후조리'라는 기대도 있다.

이 의원은 향후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의 과제로는 비대면 진료, 유전자 연구 실험 치료, 데이터 공유와 활용 등에 사회적 동의 획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의원은 “대구 경북은 저력있는 통합의 발신지로 코로나 대처의 모범을 보였고,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자랑스러운 도시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해 첨단의료산업의 허브로 도약 중이며, 대구 경북은 350년 전통의 한방 인프라와 경북대,영남대 등 12개 의약학 계열 대학 등 풍부한 의료 R&D 역량을 갖고 있다” 면서 “ 코로나19 방역경험과 풍부한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의료산업단지의 메카로 오송과는 협력하는 상호보완적 관계로 발전해 세계를 상대로 국가 의료산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협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대구시는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미래형 자동차산업과 물산업을 육성하면서 신산업을 발전시키려 준비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수소연료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면서 ”대구.경북이 상생협력에 대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세우며 추진해 550만 대구 경북 시·도민이 담대한 도전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길 기대한다” 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래로 사람들의 일자리는 더 줄고, 소득격차는 더 커질 것이고,‘코로나 블루’ 즉 고독과 우울과 불안에 빠져들 것이며, 코로나가 주는 여러 고통을 함께 치유하는 포스트코로나 대책 수립”을 강조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구 경북의 자연과 문화 자산이 새로운 기회로 다가올 수 있으며 지역의 문화유산, 자연은 청정, 안전, 힐링 관광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 의원은 “연대와 통합의 역사는 대구는 광주와 함께 달빛동맹으로 이어지고, 두 도시의 협력과 교류는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화합의 상징”이라면서 “대구 경북은 역사의 고비마다 시대의 책임을 다함. 일제강점기에는 국채보상운동으로 항일독립운동을, 해방후 권위주의 시대에는 2.28 민주운동으로 민주화투쟁을 선도. 산업화 시대에 섬유.전자.철강산업 등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이제 대구 경북이 국민통합의 발신지로 대한민국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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