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드림플러스(DREAMPLUS) 브랜드 디자인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인 위너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플러스는 심볼과 로고타입을 기반으로 키비주얼, 스페이스, 굿즈 등 다양한 고객접점에서 브랜드철학을 일관되게 전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드림플러스 브랜드디자인'은 원을 모티프로 해 각 요소들이 연결되고 독립해 나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꿈을 향해 나아가며 성장하는 삶의 가치를 형상화한 것이다.

2016년 출범한 드림플러스는 ‘드림플러스63’과 ‘드림플러스 강남’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기업, 스타트업, 투자사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플레이어가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까지 국내외 약 200여 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해왔다.

문효일 한화생명 OI추진실 실장은 “꿈과 꿈을 연결하고, 그 꿈이 실현돼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드림플러스만의 가치를 오롯이 디자인에 담았다는 점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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