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은 29일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1순위 청약에서 전용 59㎡를 제외한 3개 주택형에서 모두 마감됐으나 예바당첨자 확보를 위해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청약홈은 29일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1순위 청약에서 전용 59㎡를 제외한 3개 주택형에서 모두 마감됐으나 예비당첨자 확보를 위해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제일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 A5블록에 분양 중인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평균 청약경쟁률 1.9 대 1을 기록, 선전했다. 

2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은 제일건설이 분양 중인 이 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1,6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116명이 신청, 평균 1.9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와 74㎡ 등 2개 주택형에 청약자가 공급가구수를 웃돈 반면 전용 59㎡는 일부 미달됐다.

'운정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모든 주택형에 대해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 부적격자와 계약 포기자를 감안, 예비당첨자를 공급가구수의 3배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성적은 지난해 분양한 A14블록 '운정 대우푸르지오'와 A28블록 '운정 중흥 S-클래스'(19%) 등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앞서 이들 단지가 모두 분양된 점을 감안할 때 제일풍경채도 조기 완판에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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