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김세헌기자] LG전자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대폰 서비스'를 실작한다.
LG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스마트폰 때문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 콜센터(1544-7777)에 '찾아가는 휴대폰 서비스'를 신청하고 방문 날짜와 시간을 정하면 된다.
보증기간 내 제품 하자의 경우 서비스 요금은 물론 출장비도 무료다. 아울러 당일 내 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수리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지역별 사회복지단체들과도 연계한다. 사회복지사들이 장애인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알려 도움이 필요한 고객이 제때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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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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