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짜미' 이동 경로 유동적...'재난' 간사이공항 지금은?
태풍 '짜미' 이동 경로 유동적...'재난' 간사이공항 지금은?
  • 고우현 기자 (betterman89@gmail.com)
  • 승인 2018.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4호 태풍 '짜미' 북상 소식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태풍 제비로 인해 심하게 손상됐던 간사이 국제공항(Kansai International Airport)의 현황이 전해져 주목된다.

간사이 관광국 동영상 캡처
간사이 관광국 유튜브 영상 캡처

태풍 제비로 인해 심하게 손상됐던 간사이 국제공항은 현재 대부분 복구됐다.

간사이 관광국(KANSAI Tourism Bureau)은 일본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간사이 국제공항의 현황을 알리는 비디오를 온라인으로 최근 공개했다. 이 공항은 태풍으로 인해 폐쇄돼 이 지역으로 들어오는 관광객이 크게 줄었다. 

태풍은 지난 4일 간사이 지역을 강타해 간사이 국제공항을 포함한 이 지역 시설이 유례 없이 엄청난 피해를 당했다.

공항 활주로가 침수되고 일부 전력시설과 교량이 파괴돼 기능이 심하게 손상됐다. 하지만 관계기관의 지원으로 지금은 대부분 기능이 재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한편 현재 짜미의 중심기압은 92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53m으로 알려졌다. 

오는 26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20㎞ 부근 해상, 27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540㎞ 부근 해상으로 점차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반도 해상은 짜미의 영향을 피하기 어렵겠지만, 육상의 경우 이후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

짜미는 빠르면 30일, 느리면 10월 초에 제주도 남쪽이나 남해동부 먼바다는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육상의 경우는 4~5일 뒤 짜미의 전향 시기나 위치, 이동 속도에 따라 영향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전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