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김정은기자] SK에너지가 2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노사문화 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업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미래지향적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작년에는 노사 합의를 통해 '소비자물가지수 연동 임금 인상 모델'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임금협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다.
 
SK에너지는 임직원들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서도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SK에너지 직원들은 출산휴직과 별도로 출산 전 휴직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출산 휴직을 신청하면 육아휴직 1년이 자동으로 신청되는 육아휴직 자동전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노사문화대상은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한 사업장들의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 사례발표 등 공개경쟁방식으로 선정, 시상한다. 수상업체에는 정부인증 및 행정·금융상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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