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제공=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 SPC그룹이 팝아트의 제왕으로 불리는 ‘앤디 워홀(Andy Warhol)’과 협업한 한정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앤디 워홀은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미술, 영화, 광고, 디자인 등 시각 예술 전반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한 현대미술의 대표 아이콘이다.

크리스마스를 좋아해 트리, 케이크, 오너먼트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일러스트를 남긴 앤디 워홀과 매년 겨울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행복을 전하는 SPC그룹의 이미지가 맞아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협업 제품은 앤디 워홀이 ‘보그(Vogue)’,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등 패션잡지에 삽화를 기고하던 1950년대의 일러스트 작품들을 활용했다.

SPC그룹이 사상 최초로 앤디 워홀이 그린 케이크 일러스트를 모양부터 색깔까지 완벽하게 현실로 구현한 ‘아트(Art) 케이크’는 ‘패션5’와 ‘파리크라상’을 통해 선보인다.

SPC그룹은 “앤디 워홀 아트 케이크는 SPC그룹의 73년 제과제빵 기술로 거장의 작품을 현실로 구현해 낸 매우 특별한 제품으로 기억에 남을만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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