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여성 그룹인 '마마무' 멤버 화사의 의상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매번 화제를 모은 레이디 가가(Lady Gaga)를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대표 여성 그룹인 '마마무' 멤버 화사의 의상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매번 화제를 모은 레이디 가가(Lady Gaga)를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대표 여성 그룹인 '마마무' 멤버 화사의 의상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매번 화제를 모은 레이디 가가(Lady Gaga)를 닮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레이디 가가는 과거 그녀 자신만의 컨셉인 미래지향적 느낌을 살리기 위해 라텍스, 메탈, 스터드, 비닐, PVC 등 첨단 재료를 사용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었다. 마마무 화사가 12일 한 무대에서 선보인 의상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 

레이디 가가의 대표적 의상은 당시 수백 개의 비닐 튜브를 스터드와 거울조각을 이용해 연결한 블랙 바디 수트였다. 거대한 머리 장식과 부츠, 미러팁이 붙은 장갑과 함께 착용해 파격적인 곡선을 연출했다. 

그물과 망사로만 이뤄진 의상도 관심사였다.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과 스파이크, 움직일 때마다 흩날리는 프린지 장식으로 걸어 다니는 구조물과 같은 느낌을 줬다.

기타와 키보드 모형으로 디자인된 옷도 있었다. 유리와 블랙 크리스털, 스터드를 이용해 몸에 부착된 기타와 머리 위에 얹혀진 거대한 피아노건반 장식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압권은 라텍스 소재의 스킨색 긴 튜닉이었다. 이 옷의 컨셉이 마마무 화사 무대 의상과 비슷하다는 반응이다. 옷 안쪽을 반짝이는 불빛으로 장식해 온몸에서 빛이 났다. 또 반짝이는 삼각형의 장식물이 가슴과 얼굴에 부착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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