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튀니지·모로코, 16~23일 공식방문

[스트레이트뉴스=강인호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아프리카 마그레브 3개국과 경협외교를 위해 알제리, 튀니지, 모로코 등 3개국의 공식 방문에 나선다.

16일부터 23일까지 8박 일정의 마그레브 3개국 공식방문에는 대우건설과 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과 코트라 등 공기업이 대거 동행, 현지 비즈니스에 나선다.

총리실과 외교부,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농진청, KOICA 등이 정부의 공식 수행원단이다.

국회에서는 한-모로코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한-알제리 의원친선협회 소속 정인화 의원(민주평화당), 한-튀니지 의원친선협회 소속 이태규 의원(바른미래당)이 동행한다.

마그레브 3개국과의 경제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54개 민간기업, 공기업, 경제단체 대표들도 함께한다.

재계에서는 대우건설, 롯데제과, SK이노베이션, 정보기술(IT)·보건·기계 중소기업들이 세일즈 외교에 앞장선다.

경제단체 및 공기업으로는 코트라, 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해외건설협회, 전국은행연합회, 플랜트산업협회,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 참가, 3개국에서 비즈니스 포럼과 1:1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 총리는 한국시간으로 12월 23일(일) 오전에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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