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안산 고잔동에 '송산신도시 대방 노블랜드 5·6차'의 견본주택은 대기하지 않고 곧장 실내로 들어갈 수 있다. 실내에서도 방문객은 한산한 편이다 [스트레이트뉴스]](https://cdn.straightnews.co.kr/news/photo/201901/41773_18135_2957.jpg)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2·3차에 일부 미분양이 있는 상태에서 추가 분양을 강행하는 모양새입니다"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 자리한 '송산신도시 대방 노블랜드 5·6차'의 견본주택에서 M 부동산중개업사의 얘기다.
20일 오후 견본주택은 대기없이 곧장 실내로 들어갈 수 있었다. 실내에 방문객은 한산하기 그지없었다. 대한(大寒)에다 미세먼지로 하늘이 뿌연한 날씨 탓만은 아니었다. 바람은 차가왔으나 영상의 기온이었다.
![대방건설의 송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5·6차'의 견본주택. 추운 날씨가 아닌 데도 방문객이 뜸했고 유니트 전시관도 마찬가지였다. [스트레이트뉴스]](https://cdn.straightnews.co.kr/news/photo/201901/41773_18136_3624.jpg)
청약규제 강화로 비인기 지역은 시장이 더 외면하는 양극화 심화가 송산신도시 분양현장에 그대로 나타난 셈이다.
오후 1시 견본주택 내 상담창구에 누적 상담자수는 단 60명. 한산 그자체였다.
'송산신도시 대방 노블랜드 5·6차' 견본주택은 전용 74㎡A·B형과 84㎡A·B형. 115㎡형, 그리도 각 주택형에 최상층에 다락방이 예비 청약자를 맞이한다.
이 단지는 22일(화) 특별공급에 이어 23일(수)와 24일(목)에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월 30일로 2개 단지가 같다.
![대방건설의 '송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5·6차'의 상담창구 누적 상담 건수는 20일 오후 1시에 60건. 청약규제 이후 비인기지역에 청약 외면현상은 양극화로 치달을 전망이다. [스트레이트뉴스]](https://cdn.straightnews.co.kr/news/photo/201901/41773_18137_38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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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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