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공급과잉 후유증…'신안인스빌·파라곤2차' 미분양 먹구름 드리워
검단신도시, 공급과잉 후유증…'신안인스빌·파라곤2차' 미분양 먹구름 드리워
  • 한승수 기자 (hansusu78@gmail.com)
  • 승인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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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2차 대방노블랜드 에듀포레힐, 전용 84형 순위 내 마감 '76㎡과 108㎡은 미달'
수도권 분양의 큰 장이 열린 검단신도시 모델하우스촌. @스트레이트뉴스
수도권 분양의 큰 장이 열린 검단신도시 모델하우스촌. @스트레이트뉴스

'검단2차 대방노블랜드 에듀포레힐'이 최종 청약에서 전용 84㎡의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으나 나머지 주택형은 무순위 청약으로 넘어갔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가 2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모두 1,39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18명이 신청, 모든 주택형의 순위 내 마감을 일궈내지 못했다.

전용 84㎡의 A·B·C 등 모든 주택형은 순위 내 마감했다. 전용 76㎡과 108㎡형은 각각 469가구와 369가구 모집에 158가구와 192가구 등 모두 335가구에 청약자가 나오지 않았다.

역세권에 초중고교 안심등교, 숲세권, 광폭 공간설계와 대형 커뮤니티 등 올해 검단신도시 최상의 분양에도 최종 순위 내 마감을 이끌어내지 못한 배경은 간단하다. 단기 공급과잉의 후유증이다.

(주)신안이 인천 검단신도시 AB2블록에서 선보이는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의 견본주택을 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스트레이트뉴스
(주)신안이 인천 검단신도시 AB2블록에서 선보이는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의 견본주택을 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스트레이트뉴스

검단신도시는 11월 이후 이번 노블랜드 2차를 비롯, 호반써밋, 모아미래도, 대광로제비앙, 예미지 트리플에듀 등 5개 단지 분양이 이어졌다.

이번주 부터 분양하는 '검단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1,073가구)를 합치면 6개 단지에 총 5,851가구에 달한다.

검단은 대방2차 이후 '검단 신안인스빌'과 '검단 파라곤2차' '검단 우미린2차' '검단 모아엘가' 등이 분양채비 중이다.

'검단 신안인스빌' 이후의 청약성적은 기대난일 수밖에 없다.

김포 풍무 W 부동산중개사는 "검단신도시에 유망 단지는 이번 대방노블랜드2차와 호반써밋, 예미지 등이다"며 "후속 분양단지는 이들 단지의 미분양분이 해소된 이후에나 팔릴 수 있는 아파트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검단신도시에 호반베르디움과 금호어울림 등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린 단지들은 검단 경유 광역급행철도 건설추진의 호재에 힘입어 4,000만원 내외의 웃돈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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