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카페테리아와 샹들리에 등이 있는 견본주택 공개
이해 돕기 위해 주방·확장형 침실 등은 별도 전시부스도 운영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 내에 마련된 카페테리아. (제공=호반건설)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 내에 마련된 카페테리아. (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2지구에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아트홀 같은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선보였다.

8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홀을 중심으로 사방을 트이게 구성해 개방감이 돋보인다. 중앙홀 위로는 샹들리에를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견본주택 내 카페테리아에서는 음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카페테리아는 층고를 높인 오픈 스페이스로 구현했고, 원색적인 색감의 가구와 아치형 인테리어로 고풍스러움을 더했다.

또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에서는 상품의 세부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 구성이 돋보인다. 견본주택 내에는 확장형 침실과 주방에 대한 별도의 전시부스가 각각 마련돼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당진에 10대 건설사인 호반건설 아파트가 들어온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인테리어가 마치 호텔 로비나 미술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이 고객들의 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도 됐으면 했다”면서 “지역 핵심 입지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견본주택부터 상품, 서비스까지 모두 최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반건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호반써밋 시그니처 당진시의 중심으로 꼽히는 당진시청 인근에 들어서며, 당진시에 공급하는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1084가구의 대단지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고, 주택형별로는 ▲84㎡A 847가구 ▲84㎡B 189가구 ▲84㎡C 48가구다.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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