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스톤 부평'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지구의 동남쪽(청라동 167-30)에 마련됐다. (사진=이준혁 기자)
◇'브라운스톤 부평'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지구의 동남쪽(청라동 167-30)에 마련됐다. (사진=이준혁 기자)

[인천=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221-6번지 일대의 삼산1구역 재개발 아파트 '브라운스톤 부평' 분양 일정이 진행 중이다.

전철역과 거리가 있지만 부평구서 남북축 중심도로로 꼽히는 장제로의 동남쪽 부지에 지어지는 '브라운스톤 부평'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1~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2㎡ 총 726가구의 규모다. 726가구 중 439가구(59㎡A 281가구, 59㎡B 44가구, 72㎡A 50가구, 72㎡B 6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아파트는 부평구 삼산동에 지어지나 견본주택은 서구 청라지구에 마련됐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출입은 당첨자에 한해 가능하다.

한편 '브라운스톤 부평'은 29일 특별공급 절차를 진행했고, 30일 1순위 해당지역, 31일 1순위 기타지역, 8월3일 2순위 순서로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8월7일이다. 입주연월은 오는 2023년 1월로 예정돼 있다.

한국감정원의 온라인 사이트 '청약홈'에 따르면 브라운스톤 부평의 특별공급 청약 결과 신혼부부 항목 평균 경쟁률은 2.11대 1(180명 모집, 85명 지원)에 달했지만, 다른 항목(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 기관추천)은 노부모부양 72㎡A 주택형을 제외하곤 미달됐다. 미달된 인원은 일반공급 인원에 더해진다.

◇인천 서구 청라동 167-30에 마련된 '브라운스톤 부평'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다. 향후 당첨자에 한해 공개된다. (사진=이준혁 기자)
◇인천 서구 청라동 167-30에 마련된 '브라운스톤 부평'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다. 향후 당첨자에 한해 공개된다. (사진=이준혁 기자)
◇인천 청라지구에 지은 '브라운스톤 부평' 견본주택의 입구. (사진=이준혁 기자)
◇인천 청라지구에 지은 '브라운스톤 부평' 견본주택의 입구. (사진=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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