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기업뱅킹 활성화를 위해 'NH기업뱅킹✕월간농협맛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월간농협맛선’은 농협 경제지주에서 운영 중인 과일 정기배송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먼저 3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NH기업뱅킹을 통해 1회 이상 ‘즉시이체’ 및 이벤트 응모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농협과일맛선 미니세트(3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이어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NH기업뱅킹 가입 고객 중 이벤트 페이지 내 링크 클릭해 룰렛을 돌려 당첨된 사람들에게 농협과일맛
한화생명이 베트남 미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0일 베트남 다낭 국립대 산하 한-베 ICT대학교에서 ‘정보올림피아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정보학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정부 주도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부터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화생명이 후원하게 됐다.이번 대회는 베트남 전국 47개 도시 내 특성화, 일반고, 중학생 약 3000여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지난 3월 한 달간 치열한 승부를 거쳐 최종 우승자가 선발됐다.특히 한화생명은 베트남의 미래
㈜펫월드코리아는, 반려동물의 DNA 혈통 관리 시스템과 오프라인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펫월드(PET WORLD)’를 출시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온라인 생태계를 확장한다고 29일 밝혔다.㈜펫월드코리아는 현재 컴패니언 펫월드 프로젝트(Companion Pet World)를 진행 중이다. 컴패니언 펫월드 프로젝트는 블록체인과 반려동물 DNA 빅데이터를 활용한 반려동물 케어 통합서비스(Care-Cure-Management) 를 제공하며, 이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사용자 환경과 오프라인 거점을 제공한다.‘펫월드
중소기업 특화 정책금융기관인 IBK투자증권 서정학 대표가 ‘중기특화사업 초격차’를 내세우며 그룹시너지를 활용한 IB 강화를 선언했다. IBK기업은행에서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관장하는 CIB그룹장,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 IT그룹장 등을 두루 거친 서 대표가 디지털전환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인다.서 대표는 2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언론사 공동 서면 인터뷰를 통해 “신기술·PE 펀드 및 Pre-IPO(상장전 기관 대상 자금 유치) 투자를 확대하고 중소기업 대상 기업금융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독보적 기업인
홍콩ELS(H지수 기초자산 주가연계증권) 판매 관련 분쟁조정기준안을 KB국민은행이 수용하면서 주요 은행권 배상절차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KB국민은행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른 자율조정안을 결의하고 투자자에 대한 자율 배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민은행은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해소 및 신뢰 회복을 위해 만기 손실이 확정 또는 현재 손실 구간에 진입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속히 보호조치를 실행한다는 계획이다.‘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해 기존 고객보호 전담 부서와
홍콩ELS 자율배상 흐름에 신한은행도 동참했다.신한은행은 이사회를 개최해 금융감독원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하고 투자자들에 대한 자율배상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기준안에 따라 기본 배상비율을 정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투자자 별 고려 요소를 반영해 최종 배상비율을 산출할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보호그룹 내에 금융상품지식, 소비자보호 정책 및 법령 등 관련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들이 포함된 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과 절차에 따라 배상절차를 신
NH농협생명은 28일,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홈페이지, 모바일, 다이렉트)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 등을 금융보안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제도다.농협생명은 의무기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체계 재점검 및 대내외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인증을 취득했다.금번 인증을 통해 대고객 전자금
DGB금융그룹은 28일 오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3대 김태오 회장 이임식 및 제4대 황병우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취임식에 앞선 이임식에서 임직원들은 지난 6년간 지배구조 선진화뿐만 아니라 경영 혁신, 기업문화 혁신, ESG 경영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그룹을 이끌고 원활하게 경영승계를 마친 김태오 회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마지막 행보를 따뜻하게 환송했다.이어진 취임식에서 황병우 신임 회장은 모범적인 경영승계 전통을 계승하고 경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도약, 혁신, 상생'이라는 3가지 경영방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공식 선임됐다.토스뱅크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은미 대표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토스뱅크의 성장과 혁신, 그리고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는 후보군을 발굴, 검증한 뒤 지난달 이 후보를 차기 대표 후보로 단수 추천한 바 있다.이날 선임 직후 이 대표는 토스뱅크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이 대표는 “토스뱅크의 혁신 DNA를 이어가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은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며 “혁신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이를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키움증권은 28일 오전,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2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신규 이사로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2명이 선임됐다.사내이사에는 현재 키움증권의 CSO(최고전략책임자)를 맡고 있는 김지산 상무와 CFO(최고재무책임자)인 유경오 상무가 신규 선임되었으며, 사외이사로는 유광열 전 SGI서울보증
하나증권은 유언대용신탁 ‘리빙트러스트(Living Trust)’에 편리하게 주식 편입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주식매매 서비스를 신규 출시 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주식 편입 프로세스가 간소화 되고 편리해져, 손님들이 실시간 운용지시를 통해 국내주식 편입이 가능해졌다. 또한, 맞춤형 상속 설계와 유언장 보관 등 상속 관련 컨설팅 서비스도 있다.하나증권은 법률 자문과 전문 인력 구성 등을 통해 ‘리빙트러스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박상빈 하나증권 연금신탁본부장은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KB국민은행이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전국 14개 공항에서 국내선 탑승 시 신분증과 탑승권 정보를 한 번에 보여주는 ‘스마트 항공권’ 서비스를 시행한다.스마트항공권은 주민등록증 모바일확인서비스와 항공사 앱의 탑승권 정보를 결합해 QR코드를 생성하는 서비스이다. KB스타뱅킹 앱의 국민지갑에서 이용 가능하다.기존에는 고객이 신분 확인부터 비행기 탑승 시까지 신분증과 탑승권을 각각 필요했으나,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스마트항공권 QR코드만 제시하면 탑승이 가능해졌다. 또한 면세점 이용 시에도 스마트항공권으로 신분 확인이 가능해졌다.해당 서비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27일 동서울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출범을 맞아 진행 중인 특별할인행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농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마련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새봄맞이 초특가전!' 할인행사는 지난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9일간 전국 2272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다.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천혜향, 대저 토마토, 한우 불고기(앞다리, 설도, 우둔), 돈육 목심, 오징어채 등 주요 농축수산물을 농협 자체할인, 정부할인에 신용카드 할인 등을 적용해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KB손해보험이 하루 5000보를 걸으면 자동차보험료를 깎아주는 ‘걸음수할인특약’의 할인율을 높이고 가입대상도 확대한다.KB손해보험은 4월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을 기존 3%에서 5%로 높인다. 이 ‘걸음수할인특약’은 청약일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하루 5000보 이상 걸은 날이 50일 이상이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이다.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한정 또는 부부한정특약 가입 시에만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었지만, 이 외의 운전자한정특약을 가입해도 걸음 수를 충족하면 할인(2%)
농협 상호금융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가 2%p의 이자를 지원하는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은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을 포함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2년 이내로 ▲영농자금 용도의 신규대출 및 기존 대출 대환 신청이 가능하다. 총 한도는 1조원으로 최소 2만 여명의 농업인에게 40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농협 측은 추산하고 있다.출시 첫 날 강호동 농협중
NH투자증권은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윤 신임 대표는 67년생으로 서울 영등포고와 한국외대 중어중문과를 졸업했다.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93년 입사해 기업금융과 IB부문에서 경력을 쌓으며 대표 선임 전까지 IB사업부 부사장으로 일해왔다.신임 사외이사에는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와 강주영 아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했으며, 기존 박해식 사외이사 및 이보원 상근감사위원은 연임하기로 의결했다.NH투자증권은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한화생명이 최근 10년간(‘14년~’23년)의 보험금지급 데이터 약 3000만건을 분석한 결과, 뇌혈관질환의 보험금 청구건수는 10년 전 대비 1.8배, 심장질환의 보험금 청구건수는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주로 60대 이상의 고령층 증가율이 높은 가운데, 특히 심장질환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뇌혈관질환 중 가장 발병빈도가 높은 질병은 ‘뇌경색증’이었다. 고령층의 증가율이 높았는데, 60대 뇌경색증 발병건수는 ‘14년 1349명에서 ‘23년 3302로 2.4배나 증가했다. 70대
NH농협은행은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서울경제진흥원과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경제진흥원은 스타트업 창업지원공간인 서울창업허브를 운영하며 우수 기업들에게 입주공간제공, 투자연계, 글로벌진출, 오픈이노베이션 등 서울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와 '서울창업허브' 상호간 ▲유망기업 추천 ▲NH계열사 밋업, 멘토링 등 협업·투자기회 확대 ▲서울오픈이노베
신한금융지주회사은 2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과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두 번째 여성 이사회 의장으로 윤재원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2010년 신한지주는 국내 금융권 최초의 여성 이사회 의장으로 서강대 경영학과 전성빈 교수를 선임한 바 있다.이날 진옥동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신한금융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외형과 내실을 조화롭게 다진 한 해를 보냈다”며, “올해는 ‘지
키움투자자산운용이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기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경제학 석사,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1년 알리안츠생명보험에서 이력을 시작해 한화경제연구원 증권금융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등을 거쳤다.삼성증권에서는 베스트 채권 애널리스트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삼성투신운용(현 삼성자산운용) 채권운용1팀, 알리안츠인베스터스 채권운용팀 펀드 매니저를 거치면서 '채권통'으로 활약했다.2005년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전신인 우리자산운용에 합류했고, 우리자산운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