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28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부분에서 1등급을 받았다. 공기업 중에서는 유일한 1등급이다.한수원은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 등을 묻는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한수원이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로 평가된다.한수원은 2019년부터 ‘청렴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사적 청렴경영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청렴교육 강화, 부패방지시스템 구축, 청렴문화
한국남부발전은 28일, 업무 혁신을 위해 생성형 AI 서비스인 '통합검색 플러스 GPT'를 공개했다.생성형 AI는 학습을 통해 새로운 글, 그림, 음악 등을 스스로 생성하는 AI로,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남부발전은 생성형 AI가 가진 잠재력에 주목하고 이를 업무 생산성 향상에 활용하고자, 구글, 빙, 네이버 등 IT 빅테크 기업의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적용 분야로 회사 내 정보검색 서비스 고도화를 결정했다.'통합검색 플러스 GPT'는 GPT4 Turbo를 기반으로 개발된 사내 정보검색 서비스로, 기존의 통합검색
한국중부발전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Ⅰ유형(공기업군) 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것으로, 다양해진 부패유형을 반영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청렴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이원화된 청렴도 평가체계에서 2022년부터 종합청렴도 체계로 전면 개편됐다.중부발전은 대폭 변경된 평가환경에서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청렴체감도 평가에서는 8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16~’17년, 19년 1등급)을 획득하며 높은 수
한국서부발전은 2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3년 안전·품질 상생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안전·품질 분야에서 우수한 협력기업과 우수근로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안전 분야에서는 WP-안전등급제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화PSC 태안사업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두산에너빌리티 태안사업소와 한전KPS 서인천사업처가 우수상을, 수산인더스트리 평택사업소와 한전KPS 태안사업처, 금화PSC 서인천사업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WP-안전등급 3등급을 받은 신흥기공은 올해 2등급으로 올라서며 특별상인 안전혁신상을 수상했다.품질
■ HDC현대산업개발 ▲ 대표이사 조태제■ HDC자산운용 ▲ 대표이사 전우진■ 서울춘천고속도로 ▲ 대표이사 김정섭■ 북항아이브리지 ▲ 대표이사 박경신■ HDC현대산업개발 ▲ 전무 이현우 ▲ 상무 김영한 민성우 ▲ 상무보 강경민 김진택 한상현 김동훈 이유로 김정우■ HDC자산운용 ▲ 사장 전우진■ HDC ▲ 상무보 이진욱■ HDC현대EP ▲ 상무보 장원진■ HDC랩스 ▲ 상무보 양인배■ HDC아이파크몰 ▲ 이사대우 김윤호■ HDC리조트 ▲ 상무보 이석희■ 통영에코파워 ▲ 상무보 김동영※ 선임 및 승진 2024년 1월 1
뉴욕증시는 연말 거래량 축소로 한산해진 분위기 속에서 이전 고점을 경신할지를 주시하며 상승했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7일(현지 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1.19포인트(0.30%) 오른 3만 7656.52로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83포인트(0.14%) 오른 4781.58,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60포인트(0.16%) 상승한 1만 5099.18로 장을 마감했다.투자자들은 S&P500지수가 종가 기준 지난해 1월 3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4796.56에 도달할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올해 4년 연속 세계 신차 판매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7일 보도했다.다이하쓰공업과 히노(日野)자동차를 포함하는 도요타자동차그룹은 올해 1∼11월 세계에서 신차 1022만대를 판매했다고 이날 발표했다.도요타와 세계 1위를 다투는 독일 폭스바겐그룹은 같은 기간 830만대를 팔아 도요타의 판매량이 약 192만대 더 많았다.도요타는 다이하쓰와 히노자동차를 제외하고도 판매량 936만대로 폭스바겐을 앞질렀다.반도체 부족 문제가 완화하면서 북미와 유럽에서 판매가 늘어 지난해 판매량(1천4
올해 미국 뉴욕 증시에서 대형 기술주들의 약진 속에 전기차 충전업체들의 주가가 반토막 이하로 폭락하는 수모를 당했다.이들 업체는 충전망 구축에 한창 열을 올리지만 수익성 우려 탓에 주가는 곤두박질을 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충전업체인 차지포인트(ChargePoint) 홀딩스는 올해 주가가 무려 74%나 하락했고 3분기 초기 매출 전망도 달성하지 못했다.블링크(Blink) 차징은 67% 폭락하고, 3분기에 손실을 크게 줄인 EV고(EVgo)는 21% 하락했다. 두 회사 모두 연간 손실을 예상하고
연말 '산타 랠리' 기대감 속에 미국 주가지수가 오른 가운데 27일 아시아 증시 주요 주가지수도 동반 상승했다.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1.13% 오른 것을 비롯해 타이완(臺灣) 자취안지수(加權指數 +0.79%), 호주 S&P/ASX 200지수(+0.80%) 등이 상승 마감했다.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최근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닛케이는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종가 기준 34년 만의 최고치에 근접한 상태다.중국 본토의 상하이(上海)종합지수(+0.54%)와 선전(深圳)성분지수
한국남부발전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건설 중인 ‘Trumbull 가스복합 프로젝트’가 순항하며 국산 발전 기자재 해외 수출금액 4,300만불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트럼불 가스복합 발전소는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 카운티 로즈타운시에 설치되는 953MW 용량의 가스복합 발전소로, 전력그룹사 최초의 미국 복합발전사업인 나일스 복합에 이은 남부발전의 미국 제2호 복합화력발전소이다.2022년 11월 착공하여 2026년 1월 준공 예정인 본 사업은 남부발전의 선제적 자재 계약관리 및 면밀한 건설 공정관리를 통해 글로벌 물류 대란의 여파 속에
미국 증시 내년 전망에 대해 월가 전문가 의견이 낙관론과 비관론으로 나뉘었다.호조를 예상하는 쪽은 미국 경제의 깜짝 성장을 기대하지만 성장 둔화를 점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미국인들은 올해 연말 주식과 채권, 금, 가상화폐 등 사실상 모든 투자수단에 돈을 넣었다.우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연계된 상장지수펀드인 SPDR S&P 500 ETF 트러스트에는 이달에만 400억달러(약 51조8200억원)가 유입돼 1993년 이후 월간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올해 24% 급등한 S&P500지수가 2017년 이후 주간 기준으로 최
국제유가가 홍해 위기 재발 소식에 상승하면서 지난달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뉴욕상업거래소에서 26일(현지시간)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73%(2.01달러) 오른 배럴당 75.57달러에 거래됐다.이날 종가는 지난달 30일 이후 최고치라고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WTI 가격은 지난주에 3% 상승하면서 주간 기준으로 지난 10월 이후 최고 상승 폭을 갈아치웠다.내년 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장중 3.4%까지 치솟았다가 결국 2.5%(2달러) 오른 81.07달러로 지난달 30일 이후 다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신중국 건설 아버지'로 불리는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 탄생 기념일을 맞아 '마오 정신'을 강조하면서 타이완(臺灣)과의 통일 의지를 다졌다.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마오쩌둥 탄생 130주년 기념 좌담회에서 "마오쩌둥 동지의 숭고한 정신은 항상 우리가 전진하도록 격려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이어 "마오쩌둥 동지는 위대한 혁명 지도자의 높은 정치적 선견지명, 확고하고 변하지 않는 혁명 신념, 용감하고 비범한 패기, 수준 높은 투쟁력, 걸출한 지도력을
미국 정부가 특허권 침해 분쟁과 관련해 애플워치 일부 기종의 수입을 금지한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결정을 그대로 인정했다.백악관 직속 기관인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신중한 협의 끝에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ITC의 결정을 뒤집지 않기로 했다"며 "ITC 결정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애플은 앞서 ITC가 결정한 대로 이날부터 특허권 침해 분쟁과 관련된 애플워치 일부 기종을 미국으로 수입하지 못하게 됐다.애플워치는 중국 등 미국 밖에서 생산돼 이번 수입 금지 결정으로 사실상 미국 내
글로벌 은행들이 올해 일자리를 6만2000개 가까이 줄였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주요 은행 20곳의 공시와 자체 보고서를 토대로 올해 해고 인원이 최소 6만 1905명에 달한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보다 작은 은행이나 소규모 인원 감축은 분석에 넣지 않았다면서 이를 고려하면 은행 부문의 전체 일자리 감소 규모는 더 클 것이라고 FT는 설명했다.이러한 감원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 이후 가장 크다고 FT는 전했다. 분석 대상 20개 은행은 2007∼2008년 14만명 이상을 해고했다.은행별로는 스위스 UBS가 올해
일본 실업률이 내년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캐피털이코노믹스(CE)의 가브리엘 응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의 실업률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둔화함에 따라 내년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올해 말 실업률이 2.7%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가 보도했다.일본 총무성은 11월 완전 실업률(계절조정치)은 2.5%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와 같다.올 하반기 들어 일본의 실업률은 점진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신규 채용은 감소했다.응 이코노미스트는 "신규 채용이 감소하면서 11월에 구
반도체 기업 인텔이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250억 달러(약 32조 5000억원)를 투자해 새 공장을 짓기로 합의했다.이스라엘 재무부와 경제부, 국세청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인텔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투자 약정을 맺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인텔은 2028년 가동을 목표로 중부 키르얏 갓 지역에 새 공장을 짓게 되며, 지역 주민 수천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재무부 장관은 "글로벌 기업 인텔이 이스라엘에 전례 없이 큰 규모의 투자를 승인한 것은 아주 중요하다"며 "이스라엘이 절대 악과 전쟁 중
한국의 구매력평가(PPP)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028년에 세계 9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영국 경제경영연구소(CEBR)는 26일(현지시간) 장기 전망을 담은 '세계 경제 리그테이블 2024'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2024~2028년 GDP 성장률이 평균 2.2%를 기록할 것이고 내다봤다.캐나다는 물론 이탈리아, 러시아 등을 따돌리며 2033년과 2038년에도 이 순위를 유지한다는 것이다.한국은 2018년 10위에 올랐지만 지난해는 13위에 머물렀다.CEBR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한국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 부서장 보직▲ 재무처장 김성기 ▲ 플랜트기술처장 김학균 ▲ 고양사업소장 서희만 ▲ 동탄지사장 오세민 ▲ 분당사업소장 김성수 ▲ 수원사업소장 윤지현 ▲ 광주전남지사장 김진만 ▲ 김해사업소장 김현수[스트레이트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이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한수원은 이번 평가에서 발전소 드론위협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통신망 전사 보급 및 훈련 활용, 스마트 재난시스템 개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구체적으로, 한수원은 발전소 드론위협 대응을 위해 드론 탐지·추적·식별·무력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전사적으로 보급해 통신망 단절에 따른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태풍, 산불, 지진 등의 자연재해 기상특보 공공데이터와 발전소 기상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