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김세헌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임신과 출산을 앞둔 ‘예비맘’ 직원들을 대상으로 ‘맘케어클래스’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임신·출산을 망설이는 직원들이 없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불안감을 해소시켜준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감동 출산과 모유수유 성공전략’을 주제로 오감, 태담태교 감통출산, 모유수유 방법 등 임신부터 출산, 신생아 육아까지 다양한 궁금증을 담았다. 2부에서는 힐링태교를 위한 마술쇼도 진행했다.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까지 20여명이 함께 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임신한 직원들은 밝은 분홍색 줄이 달린 임산부용 사원증을 부여 받는다.

눈에 잘 띄는 사원증을 통해 먼저 말하지 않아도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임산부임을 인지하고 업무에 배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밖에도 CJ ENM 오쇼핑부문은 자녀 생후 3개월까지 일별로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신생아 돌봄 근로시간 단축’, 난임시술을 받는 여성근로자에 대해 최장 7일간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난임지원 휴가’ 제도 등 제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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