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김세헌기자] 신한은행이 1주택자 비대면 전세자금대출을 다시 취급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쏠편한 전세대출'을 신청하면 소득 정보와 배우자의 주택보유 여부를 통합 앱 '쏠(SOL)에서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 

1주택자가 전세대출을 받으려면 소득이나 배우자의 주택보유 여부 등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스템 개편 전까지는 무주택자에 한해서만 대출 신청을 받아오다가 이번에 전면 재개한다.

신한은행 측은 "영업점에서만 취급 가능한 전세자금대출을 비대면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며 "비대면으로 주말입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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