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430여명의 임직원과 수상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등 KT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KT는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430여명의 임직원과 수상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등 KT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김정은기자] KT가 '2018년 1등 KT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태스크포스(TF)와 공공안전통신망 수주 TF가 '2018년 1등 KT인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TF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5G 코어망 CUPS 구조를 도입해 5G 에지 서비스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안전통신망 수주 TF는 올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수주를 비롯 철도무선통신망(LTE-R), 해상무선통신망(LTE-M)에서 주목할 성과를 냈다.

대상에는 각각 1억원이 포상된다.

KT는 아울러 3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6개 분야에서 특별상, 7개 혁신상, 3개 사회적가치기여상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각 3000만원, 특별상, 혁신상, 사회적가치상은 모두 각 1000만원을 상금으로 수여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복구를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해준 임직원과 뜨거운 동료애를 보여준 임직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사고로 불편을 겪으면서도 KT를 응원해준 고객과 국민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5G 서비스로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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