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주거겸용에 채당 10억원 이상 오피스텔, 평균 1.41 대 1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서울 강북에 최고 분양가로 한 채당 10억 원이 넘는 펜트하우스형 고급 오피스텔, '더 라움 펜트하우스'가 1순위에서 사실상 마감해 기염을 토했다.

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광진구 자양동 2-6에서  라움PFV가 선보인 이 단지가 321실 모집에 472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1.47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기몰이는 경쟁률 2.47 대 1을 기록한 전용 61㎡형이었다. 이어 전용 74㎡형(2.39 대 1), 58㎡A형(1.49 대 1), 72㎡형(1.20 대 1), 69㎡형(1.16 대 1) 등의 순이다. 유일한 미달분은 전용 61㎡형으로 6가구가 청약자를 채우지 못했다.

트라움하우스는 미국 뉴욕에서 문화 명물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한 브루클린의 한국판이 활발히 진행 중인 성동구에 럭셔리한 소형 펜트하우스 '더 라움 펜트하우스'를 12월에 분양한다.(트라움하우스 제공)
트라움하우스는 미국 뉴욕에서 문화 명물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한 브루클린의 한국판이 활발히 진행 중인 성동구에 럭셔리한 소형 펜트하우스 '더 라움 펜트하우스'를 12월에 분양한다.(트라움하우스 제공)

이 단지는 고급형 주거용 오피스텔로 모든 집들이 펜트하우스형이다. 한 채 당 분양가가 3.3㎡ 당 4,000만원(공급면적 기준)이 넘는다.  공급량이 가장 많은 전용 59㎡형의 분양가가 10억5,000여만원, 최고가는 12억 4,000만원 이다.

면적이 가장 넓은 전용면적 74㎡형은 13억7000~16억3000만원으로 강남의 같은 주택형이나 오피스텔보다 비싼 편이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건대역 더불역세권에 주변에 문화예술과 생활시설이 즐비하다. 단지 내에는 사우나와 휘트니스, 인피니티 풀, 컨퍼런스 룸 특화시설이 즐비하다.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의 멤버십 혜택이 주어지며 호텔식 하우스키핑과 차별화된 맞춤식 케어 버틀러 서비스 등 제공 서비스도 프리미엄급이다.

시행사는 주거명품의 시리즈인 '트라움 하우스'를 (주)트라움하우스이며 시공사는 호반건설이다.

트라움하우스의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357실 모든 주거공간이 고급스런 복층형으로 설계됐다. (트라움하우스 제공)
트라움하우스의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357실 모든 주거공간이 고급스런 복층형으로 설계됐다. (트라움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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