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의 합정동 34번지 일대 소사3도시개발지구에서 모두 1,396가구의 '평택 뉴비전 엘크루'가 분양 중이다. (자료 :대우조선해양건설)
경기도 평택시의 합정동 34번지 일대 소사3도시개발지구에서 모두 1,396가구의 '평택 뉴비전 엘크루'가 분양 중이다. (자료 :대우조선해양건설)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평택 뉴비전 엘크루'가 오늘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7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의 1순위 청약 결과, 모두 1,391가구에 신청자는 42명에 그쳤다.

1순위 미달물량 1,349가구는 8일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갔다. 앞서 특별공급에서 청약자는 5명이었다.

씨에스건설이 시행하고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평택시 합정동 34번지 일대 소사3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모두 1,396가구 규모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의 2순위 청약은 전국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자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상 13~27층, 15개 동에 전용면적 64~84㎡의 중소형 대단지로 전체 공급 가구의 54%를 차지하는 전용 74㎡형이 주력형이다.

분양가는 착한 편이다. 전용 74㎡의 분양가는 2억7,800~2억9,500만원, 3.3㎡ 당 평균 978만원이다. 전체 1396가구의 평균 분양가는 97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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