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청렴 우수기관 노하우를 벤치마킹 하는 등 청렴수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한전은 2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컨설팅을 통해 반부패 역량을 진단받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렴컨설팅’은 공공기관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기관별로 맞춤형 대책을 제공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원 정책이다.

한전은 전직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반부패 역량 진단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반부패 역량진단 설문조사는 부패 전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 5일까지 진행된다.

한전은 앞으로도 청렴 우수기관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자문 등을 통해 청렴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