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계룡리슈빌' 분양가 3.3㎡당 2,170만원 …'호반써밋'·'우미린 1차' 분양가는?
'위례 계룡리슈빌' 분양가 3.3㎡당 2,170만원 …'호반써밋'·'우미린 1차' 분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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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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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분양가 심의, '힐스테이트 북위례'보다 18% '↑'
전용 105㎡형 8억원대 "대출 가능"…1순위 수백대 1 추정
호반써밋 A1-2·6블록 분양가, 2,140 · 2,200만원 예상
위례신도시 장지천 호수공원 조망으로 북위례의 알짜단지로 꼽히는 '계룡리슈빌 퍼스트클래스'의 3.3㎡당 분양가가 2,170만원 내외로 결정될 전망이다.@스트레이트뉴스
위례신도시 장지천 호수공원 조망으로 북위례의 알짜단지로 꼽히는 '계룡리슈빌 퍼스트클래스'의 3.3㎡당 분양가가 2,170만원 내외로 결정될 전망이다.@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위례신도시 장지천 호수공원 조망으로 북위례의 알짜단지로 꼽히는 '계룡리슈빌 퍼스트클래스'의 3.3㎡당 분양가가 2,170만원 내외로 결정될 전망이다.

16일 송파구에 따르면 계룡건설(사장=이승찬)이 위례신도시 A-6 블록에 분양하는 이 단지가 분양가 심의를 마치고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구에 요청했다.

계룡 측이 신청한 3.3㎡당 평균 분양가는 2,170만원이다. 직전 하남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북위례'(1,833만원)보다 18.33% 늘었다. 계룡의 분양가는 우미건설이 A3-4b블록에서 분양 예정인 '위례 우미린 1차'(875각구)의 추정 분양가 1860만원에 비해서도 200여만원 높은 셈이다.

'위례 계룡리슈빌'의 분양가가 윤곽을 드러냄에 따라 호반건설이 인근 A1-2블록(689가구)와 A1-4블록(700)가구의 분양가의 추정이 가능해졌다. 

송파구 관계자는 "계룡 측의 분양가 심의를 토대로 평당 분양가를 이같이 제시했다"며"분양가는 모두 62개 항목별 공개를 토대로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단지의 주력형인 전용 105㎡형의 분양가가 8억원 대에서 신청됐다"며"입주자모집공고 승인과정에서 분양가와 발코니 확장비가 하향 조정될 여지는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하남시는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입주자모집공고 승인과정에서 보성산업의 신청가(1,864만원)를 감액, 최종 1,833만원으로 승인한 바 있다.

업계는 송파구가 '위례 계룡리슈빌 퍼스트클래스'의 분양가의 조정이 소폭에 그칠 것으로 예상, 이 단지의 3.3㎡당 분양가가 평균 2,150만원 내외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시장의 관심사는 확정 분양가와 중도금 대출이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주력형인 전용 105㎡형 188가구는 분양가가 9억원 미만으로 분양대금의 40% 수준의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위례 계룡리슈빌'은 전용면적 105~116㎡ 등 4개 유형을 비롯해 4개 유형별 테라스형 등 모두 8개 유형이다. 공급면적 기준으로 132~147㎡형이다.

청약자의 이어지는 관심사는 청약경쟁률과 주택형별 당첨 '커트라인'(가점 하한선).

올해 최고의 청약경쟁률로 당첨 안정권이 70점 이상으로 추정되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 계룡리슈빌 퍼스트클래스'(A1-6블록, 오른쪽)과 '호반써밋2차'(A1-4블록), '호반써밋1차'(A1-2블록) 등 3개 단지 건설현장. 위례 최고의 입지인 장지천 호수공원이 앞마당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올해 최고의 청약경쟁률로 당첨 안정권이 70점 이상으로 추정되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 계룡리슈빌 퍼스트클래스'(A1-6블록, 오른쪽)와 '호반써밋(A1-4블록), '호반써밋'(A1-2블록) 등 3개 단지 건설현장. 위례 최고의 입지인 장지천 호수공원이 앞마당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지동 S 부동산중개사는 "계룡리슈빌의 담보대출이 가능한 전용 105㎡형은 200 대 1을 훌쩍 넘을 것이다"면서"희소성을 갖춘 테라스형은 수백 대 1로서 올들어 수도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서울시에 전체 공급물량의 50%를 우선 배정함에 따라 서울시 거주 무주택자의 당첨 가능성이 경기도와 인천시 1순위자에 비해 높다"며"서울시 무주택자들이 청약대열에 가세할 경우 경쟁률은 수백 대 1이 넘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가점제 당첨 안정권은 전용 105㎡형이 서울 70점 이상, 인천과 경기도는 70점 중후반대가 될 전망이다.

이 단지의 분양가가 잠정 확정됨에 따라 송파 북위례에서 대기 중인 호반써밋 2개 단지(A1-2·4블록)의 분양가의 추정도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계룡의 잠정 분양가를 토대로 호반의 2개 단지의 토지비와 건축비를 대입하면 이들 단지의 분양가가 도출된다"며"호반의 A1-2블록과 A1-4블록의 3.3㎡당 예상 분양가는 각각 2,140만원, 2,200만원 내외가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송파 위례신도시의 분양 단지의 지역별 물량은 서울에 1년 이상 거주자에게 50%를, 나머지 절반은 인천·경기 1순위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중대형이어서 특별공급에 신혼부부와 기관추천자는 제외된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8년이다.

한편 위례신도시의 분양가의 산정의 주요 기준인 대지비의 가산비율이 9~13%로 확정됨에 따라 고분양가 논란을 빚는 과천지식정보산업단지(과지정)의 S4 블록과 S6,S9 블록 등이 높은 대지비 가산비율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대우건설과 금호산업은 이달 중에 S9블록에 공공분양아파트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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