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 안의 유니트서 방역소곡 중인 전문요원. (사진=이준혁 기자)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 안의 유니트서 방역소곡 중인 전문요원. (사진=이준혁 기자)

[용인=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한민국 모든 건설사들이 견본주택을 조심스럽게 관리 중인 가운데 대우건설도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을 각종 방법으로 방역 관리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인근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 111-1번지 일원에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을 열고 온라인 예약을 통해 내방객을 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1층, 6개 동, 59-84㎡ 전용면적 8개 주택형의 총 667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27일 특별공급 청약, 28일 1순위 청약, 30일 2순위 청약, 8월6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분양 일정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입장하는 때부터 방역 관리가 이뤄졌다. 모든 사람은 견본주택의 밖에 서서 대기 중에 위생장갑을 받아서 끼고, 방문객 명부에 신상을 기재하는 절차를 반드시 거치며, 비접촉식 체온계로 열을 측정해야 한다. 이후 견본주택에 들어가면 입구에서 대인소독을 한다. 

전문 방역소독업체는 견본주택 내 마련된 세 주택형 유니트(59㎡A, 74㎡C, 84㎡B)를 포함한 모든 공간에 하루 2회 이상 소독을 진행 중이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 입구에서 견본주택 관리 직원 중 한 명이 모든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 중이다. (사진=이준혁 기자)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 입구에서 견본주택 관리 직원 중 한 명이 모든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 중이다. (사진=이준혁 기자)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 입구에서는 대인소독과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내방객들의 확인이 진행 중이다. (사진=이준혁 기자)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 입구에서는 대인소독과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내방객들의 확인이 진행 중이다. (사진=이준혁 기자)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은 온라인 예약으로 방문객을 받았고, 10명이 1팀을 이뤄서 유니트와 모형을 살펴보는 형태를 갖췄다. (사진=이준혁 기자)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은 온라인 예약으로 방문객을 받았고, 10명이 1팀을 이뤄서 유니트와 모형을 살펴보는 형태를 갖췄다. (사진=이준혁 기자)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의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은 거리두기를 권하는 목적으로 바닥에 발자욱을 그린 스티커를 붙였다. (사진=이준혁 기자)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의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은 거리두기를 권하는 목적으로 바닥에 발자욱을 그린 스티커를 붙였다. (사진=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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