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2순위 '옥정3차 대방 에듀포레' 3분의 2 미달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2순위 3.26 대 1 '순위 내 마감'

<strong>'대광건영(대표=조영훈)이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A19블록에 분양 중인 '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의 건설 현장.</strong> 이 단지는 수도권 1호선 덕계역 초역세권이다. 내년 착공예정인 GTX-C(수원~덕정)노선 건설이 분양의 특급 호재다. (스트레이트뉴스DB)
'대광건영(대표=조영훈)이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A19블록에 분양 중인 '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의 건설 현장.이 단지는 수도권 1호선 덕계역 초역세권이다. 내년 착공예정인 GTX-C(수원~덕정)노선 건설이 분양의 특급 호재다. (스트레이트뉴스DB)

롯데건설이 화성시 반월동에 분양 중인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12 대 1로 순위 내 마감한 반면 1순위에서 마감에 실패한 양주신도시 회천지구와 옥정지구의 '회천 대광로제비앙'과 '옥정3차 대방노블랜드 에듀포레'는 각각 2 대 1과 미달로 2순위 청약을 마쳤다.

2일 청약홈에 따르면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모두 582가구(특별공급 제외) 1순위 청약에 7,194명이 신청, 평균 12.36 대 1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형(15.96 대 1)에서 나왔다. 이어 59㎡A형과 111㎡형이 각각 14.96 대 1과 13.00 대 1 등이다. 59㎡와 84㎡의 나머지 주택형은 6 대 1 내외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아파트 남쪽의 'e편한세상 반월나노시티역' 동쪽 문에서 보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사이에 농작물 경작지가 있다. (사진=이준혁 기자)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아파트 남쪽의 'e편한세상 반월나노시티역' 동쪽 문에서 보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사이에 농작물 경작지가 있다. (사진=이준혁 기자)

6·17대책으로 청약조정대상으로 묶인 양주는 미분양단지가 숙출 중이다.

대광건영이 양주 회천지구 A19블록에서 분양한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은 2순위에서 353가구 모집에 776명이 신청, 평균 2.20 대 1을 나타냈다.

대방건설이 옥정 A2블록에서 선보인 '옥정 3차 대방노블랜드 에듀포레'는 2순위 청약에서 1,042가구 모집에 354명이 청약에 그쳐, 688가구가 미달됐다.

양주는 앞서 분양한 회천 금강펜테리움과 옥정 대성베르힐 등 2개 단지도 일부 미분양 물량이 남아있다.

대림산업의 김포마송지구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1순위 미달 주택형인 전용면적 53㎡형이 마감을 이끌어냈다. 최종 경쟁률은 3.26 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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