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혁 기자] 닷새 동안의 추석 연휴와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주변에 있는 개별 대형마트 휴무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에 대해서 검색을 하는 사람도 적잖다.

관련 법규(2018년 5월1일 시행 유통산업발전법 제1장 제12조의2) 및 이에 따른 개별 지자체 조례로 인해 다수 대형마트 지점은 광역·기초 지자체 조례로써 지정된 날(월2회) 휴점을 하나, 추석과 설날이 포함된 달은 해당월 대형마트 휴무일 대체 변경이 가능하다. 이에 2020년 10월은 많은 대형마트 개별지점 휴무일이 평소 때와는 다르다. 대형마트 휴무일을 온라인에 검색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홈플러스 지점은 서울과 수도권에 63곳(서울 19곳, 인천 11곳, 경기 33곳) 존재한다. 그리고 이들 지점은 18일 휴점 점포가 전혀 없다. 각 달 셋째 일요일 의무휴무일인 지점이 없고, 올해 추석 당일(10월1일)에 휴점하는 대신 셋째 일요일인 18일 대체휴점을 택한 지점도 없기 때문이다.

이같은 지자체별 대형마트 휴무일 정책은 홈플러스는 물론 이마트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전체에 해당된다. 대형마트 휴무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대형마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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