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카운티'의 견본주택은 부산2호선 센텀시티역 근처며 수영강변대로에 접하는 '해운대구 우동 1522'에 마련됐다. (사진=이준혁 기자)
◇ '레이카운티'의 견본주택은 부산2호선 센텀시티역 근처, 수영강변대로에 접하는 '해운대구 우동 1522'에 자리한다. (사진=이준혁 기자)

[부산=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올해 부산지역 최대 규모로 역대급 청약성적이 나올 '레이카운티'의 견본주택에 정적이 감돌고 있다.

삼성물산을 주간사로 대림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 등 3개사가 건설 중인 이 단지는 부산시 거제2구역 재개발 단지로서 24일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 동, 총 4470가구(임대 230가구 포함) 규모인 이 아파트는 모두 5개 단지로 나뉘나 한번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건립 가구의 61%인 2,759가구로서 전용 49~84㎡형의 중소형이다.

내부의 5개 단지로 구분하면 2단지가 여러모로 좋다는 게 지역 중개업계의 평가다. 나머지 4개 단지는 각각 단지 입지에 따른 장단점이 공존한다. '복불복' 당첨을 통해 동호수를 결정, 당첨자들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공급가구가 가장 많은 84㎡A 주택형은 4개 단지서 공급되며, 59㎡A-59㎡B-84㎡B 주택형은 3개 단지서 공급된다.

2023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부지를 정리 중인 '레이카운티'의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자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약 의향자 방문은 허용되지 않는다. 대신 온라인에 '사이버견본주택'을 개관해 운영 중이다.

◇부산 거제2구역 재개발단지인 '레이카운티'는 살맛나는 아파트를 내세우고 있다. (사진 이준혁 기자)
◇부산 거제2구역 재개발단지인 '레이카운티'는 살맛나는 아파트를 내세우고 있다. (사진 이준혁 기자)
◇'레이카운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명분으로 청약 의향자의 출입이 전면 금지됐다.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공개된다. (사진=이준혁 기자)
◇'레이카운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명분으로 청약 의향자의 출입이 전면 금지됐다.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공개된다. (사진=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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