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2월1일 하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받는 아파트인 '가평자이' 공사 현장은 가평종합운동장 남쪽에 있다. 견본주택 서쪽과 동쪽의 부지다.

22일 방문한 이 단지의 공사 현장에선 펜스가 설치되는 것을 비롯해 이 단지의 공사를 이제부터 시작하려는 모습이 보여졌다. 단지가 들어설 부지의 땅 상태 등을 살필 때 입주예정연월인 오는 2023년 8월 준공은 딱히 어렵지 않아보인다.

한편 '가평자이'(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0-2 일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총 505가구 규모다. 505가구를 주택형에 따라 구분하면 ▲59㎡A(남향 또는 동향) 128가구 ▲59㎡B(남향 또는 남서향) 46가구 ▲59㎡C(남동향) 17가구 ▲76㎡(남동향) 94가구 ▲84㎡(남남서향 또는 동향) 178가구 ▲124㎡(남남서향) 32가구 ▲135㎡(펜트하우스, 남남서향 또는 동향) 8가구 ▲199㎡(펜트하우스, 남남서향) 2가구 등이다.

다음달 진행될 청약 일정은 1일 특별공급 청약, 2일 1순위 청약, 3일 2순위 청약, 10일 당첨자발표, 22일~25일 정당계약 순이다. 가평자이와 비슷한 시기에 분양될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 비해 청약은 하루, 당첨자발표는 이틀 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