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사장=하석주)가 분양중인 '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엘(SKY-L) 65' 견본주택은 2시간 넘는 대기줄로 북새통을 이뤄, 1순위 치열한 청약열기를 예고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롯데건설(사장=하석주)가 분양중인 '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엘(SKY-L) 65' 견본주택은 2시간 넘는 대기줄로 북새통을 이뤄, 1순위 치열한 청약열기를 예고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롯데건설(사장=하석주)이 분양 중인 ‘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엘(SKY-L) 65’의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쇄도, 치열한 청약경쟁을 예고했다.

21일 오후 1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9번 출구 인근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은 보슬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여든 삼삼오오 가족단위 방문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대기줄에서만 2시간 여를 기다리며  견본주택에 겨우 들어온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전용 84㎡ B·D와 102 ㎡ 등 3개 주택형 내부도 발디딜 틈 없이 붐볐다.

"중도금 대출이 걱정이었는 데...상담을 해보니 40%를 알선해준다고 해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 65' 견본주택 대기줄. @스트레이트뉴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 65' 견본주택 대기줄. @스트레이트뉴스

성동구 옥수동에서 가족동반한 유 모씨(36)는 "롯데캐슬 청약을 위해 통장사용을 아껴왔다"면서 "앞서 분양한 다른 단지보다 크게 붐비는 것을 보니, 당첨이 어려울까 걱정돤다 "고 우려했다.

이 단지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 1순위 청악을 실시한다.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에 총 1,425가구 규모에 이 주상복합단지의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84~177㎡형 1,263가구다. 주력형은 84㎡으로, 8억4,620만~10억6,6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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