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모처럼 기존 주택의 재개발·재건축 형태가 아닌 신축 단지로 짓게 되는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비음산 밑이자 창원축구센터 동남쪽 부지에 건설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총 17개 동, 전용면적 55~86㎡ 1045가구(일반분양 665가구, 10년 후 분양 전환 가능 임대분양 380가구) 규모다. 반도건설은 이달 일반분양의 청약을 받는데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현재는 부지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다. 근처의 고층 건물에 올라가 부지를 살피면 부지 주변의 창원축구센터, 비음산 등이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와 절로 조화를 이루면서 준공 이후의 모습을 많이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