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서울 양천구 신월동 489-3 일원에 지정된 서울 신월4구역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18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99가구 규모의 '신목동 파라곤' 아파트 단지를 짓는다.
이 아파트 중 일반분양될 물량은 전체의 51.17%인 153가구(59㎡A 18가구, 59㎡B 15가구, 74㎡ 72가구, 84㎡A 30가구, 84㎡B 18가구)며 8월31일 특별공급, 9월1일 1순위 해당지역, 9월2일 1순위 기타지역, 9월3일 2순위 순으로 일반공급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월9일에 발표된다.
'신목동 파라곤' 아파트가 지어질 지역은 행정구역상 목동이 아니며, '목동아파트'로 불리는 '목동신시가지아파트'가 위치해 통상적으로 목동으로 불리는 신정1·2·6·7동 지역도 아니다. 행정구역상으로 엄연히 신월2동에 해당된다. 아파트 주변 풍경은 연상 가능한 신월동의 주택가다.
'경창달빛시장'(통상 '경창시장' 지칭)이 가까운 것은 장점에 해당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시장 이용객이 많이 줄었지만, 경창시장은 신월동 중에 국회대로(경인고속도로 신월IC 동쪽 구간의 도로) 남쪽 지역의 최대규모의 시장이면서 전통적인 시장 외에 대형 슈퍼마켓도 공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