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천안의 새 도심인 불당동과 접하며 주변에 삼성디스플레이-코닝정밀소재의 대규모 공장이 자리하는 아산시 탕정면 일대에 302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22일 특별공급 절차를 시작으로 아산 탕정면 갈산리 일대에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총 5개의 블럭으로 구분된다. 하천의 북쪽이자 남북축 도로에서 서쪽인 D1-1블럭(756가구) 및 D1-2블럭(817가구), 하천의 남쪽이자 남북축 도로에서 서쪽인 D2-1블럭(662가구), 하천의 북쪽이자 남북축 도로에서 동쪽인 D3-1블럭(489가구), 하천의 남쪽이자 남북축 도로에서 동쪽인 D3-2블럭(303가구)다.
다만 모든 집이 다수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74㎡, 84㎡ 평면으로 구성했다는 사항은 공통점이다. 5개 블럭을 합산해서 평면별로 가구수를 나누면 ▲59㎡A(D1-2블럭, D3-1블럭) ▲59㎡B 156가구(D1-2블럭, D3-1블럭) ▲74㎡A 134가구(D2-1블럭) ▲74㎡B 50가구(D2-1블럭) ▲84㎡A 1900가구(모든 블럭 배치) ▲84㎡B 545가구(모든 블럭 배치)다.
근래 들른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터는 추운 날씨에도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매섭게 쌀쌀한 날씨였지만 공사는 바쁘게 이뤄졌다. 아직 건축물의 윤곽이 보이는 상황은 아니나 부지의 기초토목 공사 때문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익히 공지된 아파트 입주 시점인 '2023년 7월 입주(예정)'의 실현은 어렵지 않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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