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대림산업과 GS건설이 성남 금광재개발 1구역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과 과천 주공6단지의 '과천 자이'가 모두 순위 내 마감, 성공분양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성남 금광1 재개발구역의 일반분양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이 평균 8.57 대 1로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과 e편한세상 금빛 랜드', 위례 3개 단지 간의 분양가 비교.
성남 금광1 재개발구역의 일반분양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이 평균 8.57 대 1로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과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위례 3개 단지 간의 분양가 비교.

24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역내에서 순위내 마감을 이끌어내지 못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과 '과천 자이' 등 2개 단지가 수도권 1순위 청약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 결과, 모두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702가구 모집에 6,016명이 신청, 평균 8.5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2.4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B형이었다. 이어 74㎡B(14.44 대 1), 59㎡B(12.84 대 1) 등의 순이다.

이 단지는 성남거주자 1순위 청약에서 4개 주택형이 예비를 포함한 청약자를 채우지 못해 지역 외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1순위 청약을 실시했다.

앞서 코오롱글로벌은 성남시 거주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 평균 8.71 대 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했다.

이들 단지는 2년 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공급, 저축총액이 많은 통장에 당첨 우선권을 부여한다. 전용 59㎡형은 일정 소득 가구이하여야 청약을 할 수 있다.

과천 재건축사업인 GS건설의 '과천 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11.51 대 1로 순위 내 마감했다.

이 단지는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가 수도권 1순위 청약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 결과, 676가구 모집에 7,781명이 쇄도해 평균 11.51 대 1을 기록했다.

99㎡B형이 51. 43 대 1의 경쟁률로 인기몰이했다.

이 단지는 전일 과천시 1순위자가 518명에 그쳐, 미달분과 예비당첨자가 300%가 안되는 주택형에 대해 수도권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았다.

수도권 1순위자는 이날 7,263명이 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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