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일자리 판교 테크노벨리의 직주근접형
-신분당선 판교역과 5㎞직선 쾌적한 숲세권
-2개 단지에 총 1,033가구 '대장지구 최대 단지'

제일건설이 대한민국 최첨단 테크노벨리인 성남 판교의 직주근접형 배후단지, 판교 대장지구에서 마지막 민간 분양단지, 제일풍경채'를 선보인다. @제일건설
제일건설이 대한민국 최첨단 테크노벨리인 성남 판교의 직주근접형 배후단지, 판교 대장지구에서 마지막 민간 분양단지, 제일풍경채'를 선보인다. @제일건설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대한민국 최첨단 테크노벨리인 성남 판교의 직주근접형 배후단지, 판교 대장지구에서 마지막 민간 분양단지가 선보인다.

20일 제일건설은 이달 말 경기도 성남시 판교대장지구 A5와 ,A7·8 등 2개 블록에 모두 1,033가구의 ‘판교 대장 제일풍경채’를 분양키로 했다.

2개 블록의 분양단지는 대장지구에서 가장 큰 단지로 A5블록과 A7·8블록이 각각 589가구, 444가구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단지별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성남 판교역에서 서남부방향으로 직선거리 5㎞에 자리한 판교대장지구는 판교와 분당 등 2개 신도시의 생활인프라와 우수 학군이 강점이다. 판교의 고소득 일자리의 쾌적한 배후단지로 미래 가치도 풍부하다.

청약시장은 특히 '판교대장 제일풍경채'가 대장지구에서 마지막 분양단지라는 점에 주목한다.

판교대장지구는 개발면적이 92만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판교와 분당, 분당, 서울 강남권의 대체 주거지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돋보인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가까워 서울 중심 지역으로는 30분 내외에 닿을 수 있다.

이 단지가 입주하는 2021년에는 판교 중심부를 잇는 서판교 터널의 개통으로 신분당선 판교역과 판교테크노벨리까지 승용차로 5분~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판교중심의 광역전철망도 순차적으로 개통 예정이다. 월곶~판교선 서판교역(2025년 개통예정)과 킨텍스~서울역~삼성~수서~성남~동탄을 연결하는 GTX-A노선 성남역(2023년 개통예정)도 분양의 호재다.

대장지구는 교육환경이 돋보인다. 도보권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예정이며 고등학교는 전국 최상의 낙생고, 보평고, 판교고, 서현고 등 명문학교에 다닐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탁월하다. 판교와 분당의 즐비한 대형 마트와 서울대 병원, 분당차병원 등의 종합병원이 멀지 않다.

판교테크노벨리의 직주근접형 배후단지인 '판교대장 제일 풍경채'의 청약 핵심 정리. @스트레이트뉴스
판교테크노벨리의 직주근접형 배후단지인 '판교대장 제일 풍경채'의 청약 핵심 정리. @스트레이트뉴스

대장지구에 들어서면 태봉산과 응달산 등 사위에 둘러싸인 아늑한 구릉성 분지에 쾌적한 숲세권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지구 내에는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조성예정이며 중심지에는 상업시설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판교대장지구는 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불과 15분 거리다. 직주근접형 배후 주거지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삼성중공업, 한화, SK 등 대기업과 NHN, NC소프트, 넥슨, 성광의료재단 등 IT(정보통신),BT(생명공학), CT(문화기술), NT(나노기술) 등 첨단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현재 제2판교테크노밸리 조성(43만㎡)도 한창이며 오는 2023년 준공 목표로 58만㎡의 제3판교테크노밸리도 추진 중이다. 분당구 정자동에는 ‘두산분당센터(가칭)’에 두산그룹의 최대7개 계열사가 이전할 예정이며, 마이스(MICE)산업의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백현동 일대에는 현대중공업 R&D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성남시 거주자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의 투자를 겸한 실수요자에게 당첨의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당첨의 우선권을 부여, 100% 가점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나 예비 당첨자를 공급물량의 500%로 확대,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의 거주자도 청약 시에 추가 당첨이 가능하다.

판교 운정동 J 부동산중개사는 "제일풍경채의 분양가가 앞서 분양한 더샵과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올 경우 가격 경쟁력이 있다"며"입주 10년이 넘어서는 판교신도시에 신규 단지 수요가 있는 데다 조성 중인 2차 테크노벨리의 입주 종사자를 겨냥한 수요도 상당하다"고 밝혔다.

대장지구에서 앞서 분양한 3개 단지는 전용 84㎡의 분양가가 7억원 안팎이다. 판교 운정지구의 전용 84㎡의 실거래가는 현재 9억원 이하로 떨어졌으나 지난해에는 9억원대였다. 판교 운정동 산운마을 14단지의 같은 주택형은 9억9,000만원(15층)에 거래된 바 있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은 양재 화물터미널 인근, 양재대로 12길 25에서 예비 청약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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