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극단 연우무대의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임직원과 가족 200명을 초청하는 '효성 컬처 나잇'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 관람은 지난해 연말 연우무대의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단체관람 이후 두 번째다. 효성은 이 자리에서 극단 연우무대에 후원금 3000만원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신인배우 발굴, 시나리오 창작지원 등 창작극 제작에 사용된다.
효성은 2015년부터 문화예술후원의 일환으로 연우무대를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 인증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서 다양한 방면의 메세나 사업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문화재청과 '창덕궁 대조전 희정당 재건을 위한 MOU'를 맺으면서 문화재 지킴이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서울문화재단 산하 잠실창작스튜디오 소속 장애인 작가 12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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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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