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 멤버 해린의 모습이 연일 화제다.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해린이 지난 16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박물관에서 열린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의 2024 가을 여성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고 관계자는 19일 밝혔다.해린은 독보적인 아름다운 비주얼은 물론 드레시한 룩을 우아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현장에 있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스트레이트뉴스 양용은 기자]
2024년 3월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법(AI Act)이 의회를 통과했다. 이 법은 AI 기술을 위험도에 따라 4등급으로 분류해 차등적 규제를 적용하고 규정을 어긴 기업엔 최대 3500만 유로 또는 글로벌 매출 7%에 해당하는 과징금 부과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EU는 금융 서비스 접근권을 좌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위험 단계로 규정했다. 이 등급에 해당하는 AI는 위험관리 시스템의 구축 및 유지, 품질 기준 충족 등 의무가 부과된다. 일각에선 EU의 규제가 국내 금융산업에 미칠 파급효과를 우려하는 실정이다.금융학계에선 국내 금융
이디야커피가 전날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번째 진행된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은 가맹점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고자 매년 대학교에 입학하는 점주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가맹점 상생 정책 중 하나다.이디야커피는 총 81명의 가맹점주 자녀들에게 각 200만 원씩 총 1억6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자금에 대한 부담을 나눴다. 이번 기금 전달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37명에게 14억7400만 원이 전달됐다.이디야커피는 201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분산에너지와 열에너지의 시장성과 잠재력을 알리는 동시에, 해당 분야에서 집단에너지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한난은 19일 오후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자원경제학회와 공동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열에너지 정책 개선을 위한 집단에너지 역할’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한난은 분산에너지의 효율성과 시장성, 열에너지가 가진 탄소저감 에너지원으로서 잠재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서의 집단에너지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학계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분산에너지는 에너지 소비 지역 인근에서 생산·공급하는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에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를 더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해외이용 시 환전 잔액이 부족할 경우 부족한 금액을 연결된 원화계좌에서 인출해 자동 환전 후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이번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 내 SOL트래블 체크카드 전용화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On·Off기능을 탑재해 편의성도 높였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기본 서비스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인 제약기업보다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신흥 바이오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1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9169억원, 영업이익 219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2%,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규모다.기존 1·2·3공장 풀가동에 더해 2022년 10월부터 가동하기 시작한 4공장의 램프업(생산량 확대)이 진행되면서 올해 1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냈을 것으
하나은행은 2024년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IRP의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5.80%, 원리금보장상품 4.00%이며, 개인형IRP의 경우 원리금비보장상품 14.32%, 원리금보장상품 3.66%를 기록했다.하나은행은 2023년 연간으로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넥슨이 19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규 PC 게임 ‘프로젝트 로키(Loki)’의 한국,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프로젝트 로키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 유럽 권역에서 50번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에 참여한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향후 알파 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는 넥슨 측의 설명이다.프로젝트 로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GB금융그룹은 19일, 금융권 최초로 그룹 전 계열사 사외이사의 전문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전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마련된 금융감독원의 ‘지주·은행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사외이사의 전문성 제고와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DGB금융그룹은 신임·재임 사외이사 대상으로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DGB금융지주,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하이자산운용, 하이투자파트너스, 뉴지스탁 등 전 계열사 사외이사 30명 모두 연수에 참여하며, 오는 11월까지 연중
[광주=스트레이트뉴스 김화집 선임기자] 롯데건설과 GS건설의 광주광역시에서 자존심 건 동시분양 맞대결이 지역 청약시장 외면으로 2곳 모두 흥행을 거두지 못했다.19일 청약홈에 따르면 광주 서구 중앙공원 1지구와 북구 운암 주공3 주택재건축구역에서 분양 중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와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가 일반분양 최종 청약에서 각각 171가구와 175가구 등 모두 346가구가 미달로 남았다.'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미달률은 전체 2364가구의 7.23%, '운암자리포레나 퍼스티체'는 1192가구의 14.68%로
아성다이소가 ‘원예 대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홈가드닝, 홈파밍 트렌드를 반영해 취향에 맞는 식물을 기르고 분갈이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생화, 식물기르기용품, 분갈이용품 등 9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생화는 다육식물, 원형볼 생화 등을 판매한다. ‘다육식물’은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할 수 있어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선인장이 대표적인 예이다. 한달에 한번 종이컵 한 컵 정도만 물을 주면 돼 초보 ‘식집사(식물+집사)’도 부담없이 시작해볼 수 있다. ‘원형볼 생화’는 하단의 통에 물을 채워
LG전자가 2024년형 휘센 에어컨 중 AI(인공지능) 기능을 갖춘 모델의 국내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LG전자는 올해 대표적인 공감지능 기능인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한 휘센 '타워I'·'타워II'와 '휘센 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휘센 타워II는 AI 에어컨 1분기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했다.LG전자는 고객과 공감하고 편리·안전·보안·케어 등 실생활에서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AI를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하며 적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LG전자 공
19일 오전, 주말을 앞두고 주식시장에 우려했던 이스라엘의 대 이란 군사 반격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3% 내외의 급락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시총상위 반도체주가 시장 평균 하락률을 넘어서는 급락으로 시장을 짓누르는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방위산업주만 급등세다.19일 오전 미 ABC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 미사일들이 이란의 한 장소를 타격했다. CNN은 “폭발음이 들린 곳은 이란 육군항공대 기지 근처”라고 전했다. 앞서 현지시간 13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미사일과 무인기 등
미국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사가 발표하는 ‘세계주가지수(MSCI) 코리아 인덱스’의 최근 1년 수익률이 14.22%로 나타났다. 수익률로 따졌을 때 전체 신흥국 중 14등 수준이다.19일 스트레이트뉴스가 MSCI 신흥국시장(이머징 마켓)에 편성된 27개국 인덱스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아르헨티나의 수익률이 80.24%로 1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MSCI 신흥국시장 인덱스의 평균 수익률(8.15%)보다 무려가 10배가 높다.MSCI 아르헨티나 인덱스가 눈에 띄는 수익률을 기록한 건 각종 광물
한국갤럽이 1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은 총선 전 조사보다 2%포인트 오른 31%였고, 국민의힘은 7%포인트 내란 30%로 양당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1%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또 조국혁신당 14%,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자유통일당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18%다.총선 전인 지난달 대비 국민의힘은 급락해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가 됐고, 조국혁신당은 창당 이후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이외 정당은 거의 변함없었다.민주당은 40대 이하에서 앞섰고, 국민의힘은 60대 이상에서 높았다. 50대는 양당
LG유플러스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국립재활원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000만원을 기부하고, 디지털 청년인재의 성과 고도화와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보노란 라틴어 ‘Pro bono publico(공익을 위해)’에서 유래한 것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을 뜻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이번 제20차 정례회의에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양사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4년 상반기 정기모집에 최종 19개 팀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오렌지플래닛 2024년 상반기 정기모집에는 ‘오렌지팜’ 6개 팀, 오렌지가든 13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선발됐다. 오렌지팜과 오렌지가든은 오렌지플래닛이 사업화 진행 단계에 따라 스타트업을 구분하는 명칭이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사업모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정기모집에는 총 600여 개 팀이 지원이 몰려 오렌지플래닛 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1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3%가 긍정 평가했고 68%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윤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 23%는 취임 후 최저 수치로 그동안 갤럽의 윤 대통령 국정 지지도 최저치는 인사 실패 등으로 시끄러웠던 2022년 8월 첫 주와 외교·비속어 발언 파문이 거셌
여행용 캐리어를 전문 생산·유통하는 모아그린상회가 캐리어 개수로는 최다 구성인 4종인 크로커다일(CROCERDILE) 여행용 캐리어 세트를 현대홈쇼핑을 방송을 통해 단독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구성해 판매되는 크로커다일 여행용캐리어는 20일 오후 7시 25분부터 60분간 현대홈쇼핑에서 방송된다. 올해 런칭한 32인치, 26인치, 20인치형과 함께 새로 기획·생산한 14인치 미니 캐리어를 캐리어 4종과 항공커버 2종 등 총 6종을 선보인다.사이즈가 다른 각각의 캐리어를 안에 넣어서 보관하는 구조상 4종 구성이 한계인데 이번에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