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군수 "선수단·관람객 모두 만족하는 대회 될 수 있도록 총력"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열기를 높이기 위한 전남 시군 단체장 릴레이 챌린지에 보성군 김철우 군수가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열리는 전남 20개 시군의 단체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축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붐업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번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전역에서 개최되며 총 57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보성군에서는 축구와 패러글라이딩 2개 종목이 보성공설운동장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여한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회 개최, 숙박·식품·교통 등 전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대회 기간 동안 종합안내소를 운영하고 △의료지원 △식수 제공 △자원봉사자 배치 등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구축해 참가자와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전남=손영재 기자]
손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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