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588억... 총 6개 체험존, 19개 체험실, 31개 체험 프로그램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 조감도 (사진=상주시)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 조감도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5일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관련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일정, 주변 환경 및 진입로 문제 등 주요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우려사항, 건의사항을 적극 접수했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산불, 산사태, 침수, 태풍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는 특화시설로 총사업비는 588억으로 총 6개 체험존, 19개 체험실, 31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상주시는 이번 체험관 건립을 통해 시민과 경북도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대구.경북=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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